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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첨 낮아 당첨은 별따기...갈곳없는 신혼부부 대안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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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의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가구의 83.3%가 “내 집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에서는 신규 청약을 제외하면 신혼부부가 내 집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 문제는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는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도 어렵다는 것.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난해 7월 7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6월 8억 4000만원을 기록해 18개월만에 약 20% 올랐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꺼내면서 새 아파트 추가 공급이 줄어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신규 분양 외에는 없다.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인근 아파트와 가격 차이가 커지면서 ‘로또 분양’을 노리는 청약자들이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서울 새 아파트의 평균 당첨 가점이 50점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들은 당첨권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일반 아파트의 청약 문턱이 높아지면서 신혼부부 대상 주거형 오피스텔 등으로 일부 수요가 이동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분양가격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도 필요없어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서울 여의도 옛 MBC 부지에 짓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완공 후 예상 모습.

출처신영 제공

올해 분양할 주거용 오피스텔 중에는 서울 여의도에 짓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눈에 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부지에서 공급하는 단지다. 10년 넘게 아파트 분양이 없던 여의도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격이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전용면적 29㎡가 3억 후반~4억원대, 전용면적 44㎡는 5억원대, 전용면적 59㎡는 7억원 중반~8억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70㎡가 평균 15억원, 시범아파트 전용면적 60㎡는 평균 10억 3500만원에 각각 거래된다.


브라이튼 여의도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 기존 아파트는 대부분 1970년대에 중대형으로 지어져 소형 아파트가 희소하다”면서 “상대적으로 소형 공급이 부족하고 장기적으로 개발 호재가 많아 향후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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