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 70㎡ 2년 만에 7억 껑충

조회수 2019. 1. 6. 0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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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 전용 70㎡ 17억5000만원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아이파크’ 아파트 70㎡(이하 전용면적)가 지난 12월 말 17억5000만원(24층)에 팔렸다. 이 주택형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8월(17억5000만·14층)과 같은 금액이다.


이 아파트 70㎡은 2017년 2월에는 10억5000만원(17층)이었다. 최근 거래된 가격은 약 2년 전보다 7억원 높다.

테헤란아이파크는 최고 25층, 총 6개동, 411가구 규모 단지다. 2014년 1월 입주했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까지 걸어서 5분 걸린다.


단지에서 강남업구지구가 가깝다. 근처 학교는 도성초·도곡초·진선여중·진선여고 등이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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