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바' 부럽지 않게 변신한 34평 아파트

조회수 2018. 12. 2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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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 X 땅집고] 주방 바(bar) 시공으로 ‘나래바’ 부럽지 않게 변신한 34평 아파트

출처: 더스타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집에 차린 '나래바(bar)'.

1인 가구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역시 덩달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개그우먼 박나래씨도 ‘나래바(bar)’를 만들어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매번 즐거운 추억을 쌓는 걸로 유명하죠. 박나래씨처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장 편한 옷을 입고 나만의 아지트에서 누리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행복 지수가 확 오릅니다. 이런 공간을 품은 보금자리라면 집에 대한 애정이 듬뿍 생겨 하루하루가 즐거울 것만 같아요.

파이브(FIVE)를 시공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 34평 아파트.

오늘 소개할 시공 사례도 ‘나만의 아지트’를 품어 앞으로 집주인에게 설레는 나날들만을 안겨줄 집이랍니다. 아파트멘터리의 파이브(FIVE) 서비스를 적용해 1인 가구에 딱 맞는 집으로 변신한,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강변그대가’ 34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도배

화이트톤 벽지로 도배한 거실.
흰 벽지와 우드 컬러 바닥이 조화롭다.

모던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이 나는 공간을 원했던 고객. 거실은 화이트톤 벽지로 심플하게 정리해 다크한 티크(teak·경도 높은 늘푸른나무 종류의 하나) 바닥과 어우러지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침실에는 그린 컬러 벽지를 썼다.
숙면을 돕는 그린 컬러 침실.

안방의 경우 안정감 있고 편안한 무드가 나도록 그린톤의 포인트 벽지를 시공했는데요. 공간에 그린 컬러를 살짝 섞었더니 숙면을 위한 차분한 분위기가 나는 침실이 완성됐습니다.

■두 번째, 바닥

다크한 티크 바닥을 시공한 모습.
딥한 컬러의 바닥에서 세련된 느낌이 난다.

집 전체에 어두운 컬러의 티크 바닥을 시공해 고급스러운 무게감을 냈습니다. 거실·방·주방 바닥을 모두 같은 컬러로 시공해 통일된 느낌이 나죠. 화이트톤 배경과 다크 컬러 바닥을 조합하면 집에 가볍지 않은 세련미와 모던한 감각 더하기에 좋아요.


■세 번째, 필름

필름 시공한 거실.
필름 시공한 거실과 주방 사이.
필름 시공한 주방.

집안 곳곳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요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필름 시공으로는 공간 톤만 정리하는 데 집중했어요. 주방도 필름으로 리폼해 새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마감했습니다. 

무채색 필름으로 시공한 모습.
필름 시공한 방문.
그린톤 공간과 잘 어울리는 무채색 필름 시공.

방문이나 붙박이장 등은 화이트톤과 그린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무채색 컬러 필름으로 시공했습니다.


■네 번째, 조명 

매입 할로겐 조명을 설치한 모습.

집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 요소들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메인 조명을 매입 할로겐 조명으로 교체 시공했어요.

집안 조도가 높아졌다.
조명 교체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내는 거실.

할로겐 조명은 집안 구석구석에 균일한 정도의 빛이 스며들도록 조도를 맞춰주고, 일반 가정집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줍니다.

■다섯 번째, 옵션 시공

주방에 바(bar)를 추가 시공 하기로 했다.
화이트톤 무광 타일을 시공한 주방.

FIVE 서비스에 더해 추가 시공으로 보금자리의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추가 시공을 요청한 곳은 바로 주방. 매끄럽고 정돈된 느낌의 화이트 인테리어를 원하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주방 역시 화이트 컬러로 정리했습니다. 벽에 흰색 포슬린(무광) 타일을 시공해 깔끔하고 모던한 주방이 완성됐죠. 

바 형태로 제작한 가구.

이에 더해 거실과 주방 사이에 바(bar) 형태의 공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매일 특별한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죠. 바 형태의 제작 가구를 시공했는데, 상판은 바닥 자재와 같은 다크 우드 컬러로 이뤄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다이닝룸과 거실이 한 층 더 조화로워졌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티타임을 갖거나 맛있는 식사를 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지 않나요? 

글=아파트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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