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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호' 84㎡ 전세 7억5000만원…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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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 84㎡ 전세 7억5000만원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 아파트.

출처한양부동산랜드 제공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e편한세상 금호(금호 파크힐스)’ 84㎡(이하 전용면적)가 역대 최고액으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한양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무소는 지난 18일 ‘e편한세상 금호’ 84㎡를 전세 보증금 7억5000만원(15층)에 계약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84㎡ 전세금 중 가장 높은 액수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전세 최고가는 지난 9월 말 7억2000만원(9층)이었다.


백난임 한양부동산랜드 대표는 “3월 입주를 마친 후 매매·전세 매물 모두 귀해 호가가 점점 오르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매매 호가는 59㎡가 11억원, 84㎡가 14억원 정도이며 전세 시세는 59㎡ 6억원, 84㎡ 7억5000만원 선”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로도 불린다. ‘파크힐스’라는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이웃 아파트(옥수 파크힐스)와 상표권을 놓고 법적 분쟁을 겪기도 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 아파트의 위치.

출처다음 지도

‘e편한세상 금호’는 최고 21층, 전용 59~125㎡ 133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아 있는 초 역세권 단지로 신금호역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단지 내에 신축된 금호고와 1200여 평 규모 어린이공원이, 길건너에는 2만3000여 평의 대현산 배수지 공원이 있다.


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신금호역 출구가 추가로 놓일 예정이고 주변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강남·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글=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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