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디큐브시티' 105㎡ 11억1000만원..역대 최고

조회수 2018. 11. 29. 13: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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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105㎡ 최고가 11억1000만원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105㎡(이하 전용면적)가 이달 초 역대 최고가인 11억1000만원(27층)에 팔렸다. 직전 거래가격인 10억6000만원(8월)보다 50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 105㎡는 지난해 신고된 실거래 7건이 모두 8억6500만~9억9000만원 선이다. 올해 7월 10억5000만원(38층)에 팔리며 이 주택형 최초로 10억원을 돌파했다. 

디큐브시티는 구로구를 대표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2011년 7월 입주했다. 최고 51층, 총 2개동, 524가구 규모 단지다. 지하철1·2호선 신도림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린다.

단지 지하3층이 현대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다. 구로거리공원·도림천·안양천이 가깝다. 주변 학교로는 미래초·신도림초·신도림중·신도림고 등이 있다. 

글=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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