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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168㎡ 35억5000만원

조회수 2018. 11. 16.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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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 포레 168㎡ 35억5000만원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 포레’ 168㎡(이하 전용면적)가 지난 10월 중순 35억5000만원(40층)에 팔렸다. 

갤러리아 포레 168㎡는 지난해에 5월 35억원(32층)에 팔리면서 단 한건 거래됐다. 올해 들어서도 5월 35억5000만원(27층) ·10월 35억5000만원(40층)에 거래되는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217㎡는 지난 7월 43억원(33층)에 팔렸다. 지난해 8월에는 45억원(40층), 올해 2월에는 이 주택형 최고가인 48억원(36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집값이 2억원 이상 낮아졌다. 

최고 45층, 총 2개동, 230가구 규모인 갤러리아 포레는 성수동 일대를 고급 아파트촌으로 바꾼 랜드마크로 꼽힌다. 갤러리아 포레가 들어서면서 트리마제·아크로포레스트 등 지상 40층을 넘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줄줄이 성수동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 아파트들은 서울시의 ‘35층 층고 제한’ 발표 이전에 정비계획 심의가 통과되어 초고층 아파트 개발이 가능했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뚝섬역·분당선 서울숲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서울숲 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근처 학교로는 경일초·경일중·경일고·성수고 등이 있다.  


글=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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