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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개통 이후 '준(準)강남권' 된 흑석동, 84㎡ 아파트 9억 육박

여의도 9분, 신논현 13분...반포 옆동네 저평가 이미지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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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과 가까우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왔던 동작구 흑석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흑석동은 거리상으로는 반포의 바로 옆동네지만, 반포~흑석동 간의 도로가 상습정체 지역이어서 주거지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9호선이 개통 이후 흑석동에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동네 위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9호선을 이용하면 흑석동에서 여의도까지는 지하철로 9분, 신논현역까지는 13분이 걸린다.


흑석동 온나라부동산중개법인 황재홍 대표는 “흑석동은 전철 9호선 개통 이후 ‘준(準) 강남’권에 편입됐다고 본다”며 “흑석뉴타운 사업으로 새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 주거환경도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석동은 강남 뿐 아니라 서울 광화문 일대와 여의도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점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위치.

출처네이버 지도 캡처

29일 땅집고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흑석동의 올해 아파트 가격을 조사했다. 흑석동의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 중 가장 높은 매매가격을 기록한 아파트는 ‘흑석한강센트레빌 1차’ 아파트였다.


흑석한강센트레빌 아파트 84㎡주택은 7월 들어 8억8000만원에 팔렸다. 6월 8억6000만원에 거래된 이 매물은 두 달 사이 2000만원이 올랐다. 지난 5월 10억에 팔렸던 114㎡ 매물도 6월 2000만원 더 올라 10억2000만원에 팔렸다.


흑석한강센트레빌 아파트는 2011년 9월에 입주한 비교적 새 아파트다. 9개동, 655가구, 최고 20층 규모다.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국립현충원 등이 있다. 이 아파트에서 가장 작은 면적인 59㎡는 2월 6억7500만원에 1건 거래됐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1차 아파트.

출처네이버 거리뷰 캡처.

흑석동 한강푸르지오는 127㎡주택이 11억에 거래되며 올해 상반기 흑석동 최고 매매가격을 기록했다. 흑석동 한강푸르지오 84㎡ 주택은 7월 초 8억4500만원에 팔렸다.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강현대아파트는 6월에 7억5300만원(1층), 우리유앤미 아파트는 5억2000만원, 명수대 아파트는 7억4500만원, 흑석이랜드해가든 아파트는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59㎡ 소형 아파트 중 가장 최근 매매된 주택은 우리유앤미 아파트다. 7월 중순 4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이 주택은 4월 3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흑석동양아파트는 6월 4억6000만원에 팔렸고 흑석한강센트레빌2차 아파트는 5월에 6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청호아파트도 5월 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100㎡ 이상 면적 아파트는 7억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해가든 아파트107㎡이 7월 중순 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한강센트레빌114㎡가 7월 초 10억2000만원에, 명수대현대 아파트는 112㎡는 6월 7억5000에 팔렸다. 중앙궁전빌라트 103㎡는 5월 4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한상혁 기자

김리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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