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초부터 OO와의 전쟁 선언
조회수 2020. 1. 28. 0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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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정책 앞장서
'필환경시대'라는 말이 익숙해질만큼 기업들의 친환경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MS), 블랙록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탄소와의 전쟁'을 선언했는데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한다는 의지입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한다는 의지입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과 물 사용량, 쓰레기를 각각 절반가량 줄이겠다는 내용의 '자원 친화적 미래를 위한 약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활용 용기를 사용하며 커피 원두 재배농가의 사막화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했어요.
이를 위해 재활용 용기를 사용하며 커피 원두 재배농가의 사막화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했어요.
메뉴 구성에도 신경쓰겠다고 합니다. 샌드위치에 식물성 고기를 넣는 등 친환경 메뉴를 늘린다고 것입니다.
스타벅스의 이런 발표에 식물성 고기 업체인 '비욘드 미트' 주가는 당시 18.4%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이런 발표에 식물성 고기 업체인 '비욘드 미트' 주가는 당시 18.4%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MS 역시 탄소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MS는 목표시점을 2030년으로 정하고 '탄소 배출 마이너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100% 재생 에너지로 사무실과 공장 등을 가동하고 업무용 차량은 모두 전기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MS는 목표시점을 2030년으로 정하고 '탄소 배출 마이너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100% 재생 에너지로 사무실과 공장 등을 가동하고 업무용 차량은 모두 전기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스타벅스코리아 또한 친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죠. 스타벅스코리아는 2018년부터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스타벅스코리아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실라 보니니는 이번 스타벅스의 선언에 대해 "우리가 보고 싶었던 기업의 리더십"이라고 호평했는데요. 더 많은 기업이 이러한 호평을 듣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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