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스타벅스. 올초부터 OO와의 전쟁 선언

조회수 2020. 1. 28. 08:44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친환경 정책 앞장서

'필환경시대'라는 말이 익숙해질만큼 기업들의 친환경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123rf
최근에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MS), 블랙록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탄소와의 전쟁'을 선언했는데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한다는 의지입니다.
출처: 123rf
스타벅스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발생과 물 사용량, 쓰레기를 각각 절반가량 줄이겠다는 내용의 '자원 친화적 미래를 위한 약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활용 용기를 사용하며 커피 원두 재배농가의 사막화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했어요.
출처: 123rf
메뉴 구성에도 신경쓰겠다고 합니다. 샌드위치에 식물성 고기를 넣는 등 친환경 메뉴를 늘린다고 것입니다.

스타벅스의 이런 발표에 식물성 고기 업체인 '비욘드 미트' 주가는 당시 18.4%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123rf
앞서 MS 역시 탄소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MS는 목표시점을 2030년으로 정하고 '탄소 배출 마이너스(-)'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100% 재생 에너지로 사무실과 공장 등을 가동하고 업무용 차량은 모두 전기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123rf
국내의 스타벅스코리아 또한 친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죠. 스타벅스코리아는 2018년부터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만든 빨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출처: 스타벅스
또한 2016년부터 스타벅스코리아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123rf
세계자연기금(WWF)의 실라 보니니는 이번 스타벅스의 선언에 대해 "우리가 보고 싶었던 기업의 리더십"이라고 호평했는데요. 더 많은 기업이 이러한 호평을 듣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