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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좋은 체리, 시즌에 먹어야 제맛

조회수 2020. 6. 2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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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서부체리의 시즌 시작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체리는 세포의 손상을 막고 면역력 관리에 좋은 여름철 대표과일이다. 

출처: 123rf
천연 멜라토닌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을 예방해주고, 땀 배출로 인한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출처: 123rf
더욱이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도 풍부해 몸 속 염증지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123rf
체리는 바나나, 포도 등에 비해 GI지수(혈당지수)가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 식단에도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동글동글 예쁜 모양과,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 때문에 매년 여름 체리의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다.
출처: 미국북서부체리협회
국내 수입하는 미국산 체리의 약 80%는 미국북서부지역 5개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되는 일명 ‘워싱턴 체리’로 불리는 미국북서부체리이다. 록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풍부한 일조량과 18도 이상 차이나는 서늘한 일교차, 화산지역 특유의 기름진 토양 등으로 다른 지역보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출처: 미국북서부협회
미국북서부체리는 보통 6월 말부터 출하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작황이 빨라, 예년보다 일찍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출처: 미국북서부체리협회
미국북서부체리협회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체리로 불리는 봄 체리는 6월초에 사라지고, 워싱턴 체리가 출하되는 6월중순부터 8월 초까지가 본격적인 여름 체리시즌의 시작”이라며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여름 체리는 진한 붉은색의 빙(Bing)체리이며 좀 더 단맛이 나는 노란색의 레이니어 체리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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