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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찌든 때.. 우리집 불청객 박멸작전

조회수 2018. 11. 16.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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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아이템 모아봄
본격적인 겨울의 문턱,

날씨가 좀 좋나 했더니 추위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이런 먼지는 옷이나 소지품 등에 붙어서 가장 깨끗해야 할 우리 집안을 유해 공간으로 만들어주기도 하죠.

우리 집을 깨끗하게 바꿔줄,
가성비 좋으면서도 신박한 그런 아이템 무엇 없을까요?
사실 이제 곰팡이는 특정 계절에만 자주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욕실, 주방 등 물기가 닿는 곳을 바로바로 닦고 건조해주지 않으면 어느 계절이건 간에 곰팡이가 생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ㅠ

특히 실리콘이나 타일 사이 매지 부분에 서식하는 곰팡이들은 눈에 더 잘 띄어 항상 신경 쓰이기 마련이죠.
이런 곰팡이를 퇴치하기 위한 아이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곰팡이 제거제가 있습니다.

보통 곰팡이는 아무리 벅벅 문질러도, 오래 불려도 잘 없애기 힘든 아주 강력한 적인데요. 이걸 사용하면 아주 쉬워집니다.
이렇게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클리너를 바르고 3~5시간 정도 기다리면 끝!

힘껏 닦을 필요도 없습니다. 샤워기로 물 한 번 휙휙 해주면... 우리 집의 불청객, 곰팡이가 마법같이 사라집니다!


감격스럽네요.

먹을 땐 맛있지만 썩어가면서 나는 냄새는.. 크아
집에서 설거지를 하며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거름통에 그대로 남아 악취를 유발합니다.

향긋해야 할 우리 집에서의 시간을 방해하는 요인이기도 하죠.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아이디어 제품은 바로 자연분해 거름망입니다.

자연분해 거름망을 사용하면 거름통을 따로 세척할 필요도 없고, 통에 남은 음식물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싱크대가 지저분해질 염려도 없어요.
싱크대 거름통에 그대로 음식 찌꺼기를 담는다면 며칠간 남아있던 찌꺼기를 한 번에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릴 때 고약한 악취를 맞이하게 되죠.

손도 젖고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런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거름망'인데요, 그렇지만 이런 거름망들도 생분해 성분이 아닌지라 먼저 음식물 쓰레기를 빼서 버린 후 거름망은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 자연분해 거름망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져 거름망 채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면 된다고 해요. 벨기에와 독일에서도 자연분해 관련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소한 차이이지만 큰 편리함으로 이어지는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설치 후 어느 정도 음식물이 차면 망을 꺼내서 링을 열고 거름망에 있는 손잡이를 잡아서,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투하하면 끝입니다.

거름통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또 알아서 분해가 된다고 하니 환경보호도 된다는 사실!
선반 위, 컴퓨터 본체, TV 리모컨 등.. 분명히 매일 만지는 곳인데도 먼지가 금방 금방 쌓이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런 곳들을 일주일에 몇 번이나 닦아 주시나요?
출처: 리얼푸드
옷이나 주방, 일반 가전 제품, 타일까지.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청소할 수 있는 다목적 클리너가 있습니다.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마른 걸레나 휴지로 분사된 클리너를 닦아 내면 되는데요,

옷에 있는 얼룩, 우리가 모르는 때나 얼룩이 묻어 있는 벽면 타일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다목적 클리너를 사용하니 엔틱 한 포인트로 생각했던 집의 수도꼭지에서도 엄청난 이물질이 많이 묻어 나오더군요! 이걸 잡고 살았다니..
출처: 리얼푸드
가스레인지나 오븐, 렌지 후드에 묻은 기름때 또한 클리너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살짝만 닦았을 뿐인데도 어마어마한 양의 기름때가 묻어 나옵니다. 비눗물이나 물티슈로 박박 닦아도 잘 닦아지지 않는 이런 곳들, 가벼운 제형의 분사형 클리너로 수월하게 닦아보세요.
매일 조리를 하는 가스레인지 위에 있는 후드이지만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으면 기름때와 찌든 때 등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후드 필터를 중점적으로 세척할 수 있는,
오직 후드 필터를 위한 그런 세정제도 있는데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동봉된 큰 봉지에 필터를 넣고 세정제를 2뚜껑 정도 넣고 뜨거운 물 1리터 부어주면 되는데요,
거기서 나온 물을 보니 가히 충격적입니다.
찌든 기름때가 빠진 물... 마치 소변을 연상시키네요.
그렇습니다. 후드는 원래 '흰색'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물로 씻어주니 남아있던 때까지도 쉽게 빠집니다.

결코 일반 세제로는 빼낼 수 없는 그런 때,
후드 필터 전용 세정제를 이용하니 이렇게 쉽네요.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하기 골치 아픈 쓰레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악취 때문에 늘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분들을 위해 등장한 것이 있었으니 '음식물 쓰레기' 냄새 없는 그런 쓰레기통입니다.

얼핏 플라스틱 쓰레기통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이 뚜껑에 비밀이 있다고 하네요.

상당히 어려운 과학적인 이야기라 자세한 것은 설명서를 보시는 것이 낫겠지만, 저 분해 망이 악취 가스를 흡착하고 활성산소를 생산함으로써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고 합니다.

악취의 변신, 정말 신기한 원리네요!
실제로 비슷한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새 쓰레기통을 하루정도 방치해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밖으로 냄새가 새어 나오지 않았어요. 게다가 하루 뒤에 냄새가 가득 차 있을 거로 생각했던 쓰레기통은,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로(?) 냄새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평소 음식물 쓰레기 냄새에 코를 찡그리셨다면 이번 기회에 코를 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리얼푸드
집안 구석구석 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청소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또도크리너, 일명 '돌돌이' 입니다. 주변에서 자주 보셨을 법한 물건인데요,
출처: 리얼푸드
침대에 쓰윽 굴려보니,

잔 먼지가 이리 많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창문을 따로 열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먼지가 많다니.


아무래도 밖에 나갔다 와서 옷을 갈아입기 전 잠시 침대에 걸터앉거나 눕는 시간에 미세먼지들이 침대에 두두둑 떨어진 것 같습니다.

카페트도 한 번 살짝 밀어봤습니다.
얼핏 별거 없이 깨끗할 것이라 생각했던 카페트, 하지만 작은 먼지부터 숨어있던 머리카락까지 모조리 끌려 나온 것을 보고... 가히 충격적.

청소기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돌돌이로도 수시로 청소를 해주면 작은 먼지까지도 모두 집에서 날려버릴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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