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오레오를 먹어보고 싶나요?

조회수 2018. 9. 28.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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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서 레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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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초콜릿 쿠키 사이에 하얀 바닐라 크림. 1913년 처음 생산된 오레오는, 단언코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과자입니다. (매년 70억개 이상이 팔려나간다고 해요..)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별의별 오레오들이 숱하게 등장했습니다.

얼마 전 소개해드린 '고추냉이 오레오'는 빙산의 일각! 세상엔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맛과 색깔을 낸 오레오가 참 많습니다. 에디터의 눈길을 끌었던 몇 가지를 선보입니다~

오레오, 어디까지 먹어봤니?

지난 2014년 미국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펌킨 스파이스 오레오. 핼러윈 시즌을 겨냥한 아이템 같은데요...!

호박 베이스에 계피향을 입혀서 코가 살짝 아린 매운 호박맛이 납니다.

미국과 캐나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캔디콘' 사탕이 오레오와 만났습니다. 오렌지색, 노란색 크림이 섞인 형태여서 보기에도 참 예쁘네요.

우리나라에 이게 있다면...

미국엔 이게 있습니다. 수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오레오! 초록색과 진분홍 크림이 톡톡 튀네요.

독특한 오레오 가운데엔 두가지 맛을 크림으로 구현한 것들이 많네요.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듬뿍 바른 사과의 맛'을 표현한 이 오레오도 쿠키 속 크림이 갈색(캐러멜 시럽)과 연두색(사과)으로 나뉘었네요.

수박맛 오레오도 있는 마당에 레몬맛이 없을 이유는 없죠!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크림맛이 일품이라는군요.

이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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