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잠이 잘 안온다면. 이 과일 드세요

조회수 2020. 7. 19.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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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잠 못이룰때 좋은 과일들

여름철에는 신나는 여름휴가도 있지만..

출처: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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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이어지는 열대야로 잠을 잘 못이루는 경우도 있죠.

숙면을 하지 못하면 다음날 하루종일 피곤한 상태로 있게 되는데요.

밤 기온이 25℃가 넘는 열대야에 시달리면 수면장애와 무기력증,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이 동반되는 열대야 증후군을 겪을 수 있어요.

특히 요즘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특히나 면역력 약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숙면을 돕는 식품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상큼한 과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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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촌진흥청이 제안하는 과일은 제철 ‘핵과류’ 입니다. 핵과류는 열매 안에 단단한 핵(씨를 감싸고 있는 속껍질)을 품은 과일로, 제철 핵과류로는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가 대표적에요다.

먼저 복숭아는 흡연으로 인한 발암물질 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불면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량의 아스파르트산(258㎎/100g)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배출을 도와 활력증진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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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합니다. 이와 함께 자두에 풍부한 비타민 C와 유기산은 피로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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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는 신경 안정과 불안감을 줄여주면서 불면증 개선에 이로운 과일이에요. 칼륨도 풍부해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고 만성 피로 예방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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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또한 불면증 개선에 좋은 과일로 유명하죠. 이와 함께 붉은 색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핵과류를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산 성분이 들어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시 속이 쓰릴 수 있어요. 복숭아는 하루 1~2개, 자두는 3~4개, 체리는 10~15개 등 적당량만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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