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훨씬 덜한 '건강 야식' 제안

조회수 2018. 12. 6.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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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입 달래줄 디저트
입이 심심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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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떠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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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간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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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쫄깃한 족발??

먹을 땐 순간적으로 행복할지 몰라요.

하지만 아침에 밀려오는 후폭풍은...?

"출출함은 무조건 참아!"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보다 건강한 간식들을 추천드립니다.

#맛+든든함+저지방+저칼로리


┃과콰몰리+크래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 양파, 라임즙 등을 한데 비벼 만드는 과카몰리. 여기에 통밀 크래커를 곁들여 보세요. 과카몰리를 손수 만들기 귀찮다면? 마트에서 완제품을 사다가 쓰면 됩니다.

┃풋콩(에다마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풋콩. 저지방, 저칼로리를 모두 충족하는 건강식품이죠. 식물성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기도 합니다. 풋콩을 볶거나 삶거나 구워낸 뒤 살짝 소금만 쳐서 먹으면....!

┃프루츠 레더(Fruit Leather)

출처: 123rf
우리말로 '과일 가죽'. 생소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주 곱게 으깬 과일을 얇게 말린 간식거리입니다.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요, 과일의 천연 단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꿀이나 레몬즙을 섞어 달콤함을 강조하기도 해요.

아래 동영상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먹거리인지 이해될 거예요:)

┃후무스+채소스틱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삶은 병아리콩을 으깨 만드는 후무스. 진한 고소함이 일품인 먹거리입니다. 생채소와 후무스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오이고추에 된장을 찍어 먹듯이, 채소를 후무스에 푹 찍어보세요.

┃바나나+피넛버터

출처: 123rf
바나나와 피넛버터(a.k.a. 땅콩잼)는 의외의 '꿀조합'을 자랑합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의 완벽한 하모니! 영양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바나나엔 섬유질과 칼륨, 피넛버터엔 단백질이 풍부하죠.

하나같이 밤에도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겠는데요. 당신의 입맛을 끌어당기는 게 어떤 건가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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