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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 스티커, 한 번에 제거하는 방법은?

선크림, 이렇게도 사용한다
RealFoods 작성일자2018.09.08. | 74,917  view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더위 뿐만 아니라 자외선도 너무 강해서 이 자외선 차단제가 꼭 필요했는데요, 

물론 계속 쓰다보면 처음과는 부쩍 달라진 선크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오픈 후 1년 동안은 괜찮다지만 강한 햇빛 아래서 이리저리 굴리다 보니 물과 기름이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걸리기까지 합니다.

source : shutterstock

계속 쓰자니 찜찜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선크림! 하지만 선크림을 이젠 버리지 않으셔도 되겠는데요.

source : shutterstock
소리질러

의외로 신박한, 선크림의 '숨은 능력'을 소개해 드릴게요,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선크림들을 활용했습니다. 심지어 둘 중 하나는,

사용기한 14년 12월 실화냐...
14년 12월에 태어난 아이들이 한국 나이로 5살이랍니다.

광택제로 활용하기

거울이나 유리창, 욕실 세면대 손잡이 등은 지문이나 얼룩 등이 묻기 쉬운 곳으로, 마른 걸레로는 잘 안 닦이고 물걸레로도 물 얼룩이 생깁니다.

이럴 때도 선크림이 필요하죠.

마른 헝겊에 선크림을 적당량 짠 후 얼룩이 묻은 부분과 광택을 잃은 부분에 골고루 닦아봅시다.

이렇게 이렇게~~

밖의 창문에도 이렇게 이렇게~~~

그런 다음 선크림의 얼룩이 남지 않도록 새 헝겊을 물에 적셔 잔여물을 깨끗이 닦아준 뒤 다시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면 새 것처럼 반짝반짝 제 빛을 찾게 됩니다.

진짜 반짝반짝, 내부 모습 반사되는 것 보이시죠? ^^
사진으로는 잘 담기지 않았는데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

유성 매직 자국도 쓱쓱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을 사용하거나, 유성 매직을 쓸 때 분명히 조심히 썼는데도 불구하고 글씨를 쓰거나 뚜껑을 열고 닫다가 얼룩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막 물로 닦거나 비누를 써도 생각보다 빨리 지워지지 않아요.

이럴 때에도 선크림을 바르고 ‘슥슥슥’ 지우면 어느 정도 옅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엔 하얗던 선크림이 유성매직을 흡수해서인지 펴바르니 살짝 검은 빛깔로 변하고,

닦아내니 아까의 흔적이 100%는 아니어도 거의 85% 정도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급할 때 활용할 수 있겠어요^^

스티커, 라벨 지우기

새로 산 제품들, 이렇게 스티커가 붙어있는데요. 그런 스티커 흔적들도 선크림을 이용하면 손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선크림의 오일 성분이 테이프의 끈적이는 물질을 녹여 쉽게 제거해줄 뿐 아니라 얇은 유막을 입혀 오염 방지를 해주기도 한다고 해요.

완전 감쪽같죠?
처음에는 생각보다 스티커가 덜 뜯어져서 선크림을 한 번 더 발랐더니 10분 뒤에 감쪽같이 제거됐어요.

선크림의 오일 성분이 테이프의 끈적이는 물질을 녹여 쉽게 제거해줄 뿐 아니라 얇은 유막을 입혀 오염 방지를 해주기도 한다네요.

비슷한 원리로 유리병의 스티커, 주차 위반 스티커나 집의 아이들이 붙여놓은 캐릭터 스티커 들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송도 주차위반 사건 장본인도 이 선크림만 알았어도....

source : kbs news
하트 세레나데

이런 효과가 있었다니, 

선크림은 이제 화장대가 아닌 만능도구칸에 넣어두어야겠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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