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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전한 우산' 챙기셨나요?

조회수 2018. 4. 23.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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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우산을? 우산 고르는 팁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다들 아침에 출근하실 때 우산은 어떤 것으로 챙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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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
장우산은 커서 비에 맞을 염려가 덜하지만 보관이 불편하고 접이식 우산은 보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몸집이 큰 사람들은 자칫 어깨 한쪽이 비에 젖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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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아보이는 우산이지만 나름 규칙도 있고 또 날씨별 시간별 사람별로 다 고르는 팁이 있다고 해요.
살대수 표준 8개, 많으면 튼튼하지만 무거워
우산의 틀을 잡아주는 것은 바로 이 '살대수'라고 하는데요, 이 살대수는 8개가 표준입니다. 살대수가 많아지면 더욱 견고해져서 태풍 등에도 끄떡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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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살대수가 올라가면 우산 전체의 무게가 올라가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성인이더라도 만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짐을 가지고 나가시는 날이 있다면 우산만큼은 살대수가 8개인 것으로 챙겨보세요~
방수 처리된 우산은 피해도 안주고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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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에서 비닐을 씌우지 앞은 옆 사람 우산의 물기가 옷에 닿아 얼굴을 찌푸린 적, 한 번은 있으실텐데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산은 방수처리된 것이 좋습니다. 바깥 원단이 매끄럽고 물을 떨어트렸을 때 물방울이 지며 잘 흘러내리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어린이 우산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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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우산의 경우 시야 확보 능력이 뛰어나 안전성이 높습니다. 과거 비닐우산은 싸구려 우산이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이젠 오히려 안전우산이 될 수 있겠네요.
투명우산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습니다. 시야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부분 투명이 아닌 전체가 투명 재질이어야 더욱 안전합니다. 아이들이 부담없이 들 수 있도록 경량 알루미늄 사용한 제품이 더 좋고요.
우산 꼭지가 플라스틱으로 둥글게 마감처리 된 것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지가 날카로우면 눈에 찔린다던가 다칠 수 있어요.
어두운 밤엔 밝은 우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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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쓰고 있는 우산을 가만히 보면 검은색, 파란색, 갈색 등 어두운 색상의 우산이 대부분이라는 것 발견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우산은 밝은 계열 색상이 보다 안전합니다.
늦은 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이런 밝은 색상의 우산이 나를 지켜줄 수 있어요.

만일 어두운 우산을 썼을 경우엔 밝은 색 옷이라도 입어야 보다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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