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자외선에 내피부 지켜줄 '먹는 선크림'은?

조회수 2017. 6. 28.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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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를 허락치 않는 음식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과 오존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은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각종 피부질환과 피부암 등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특히 자외선은 색소의 변화를 초래해 기미, 주근깨,백반증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니 여성분들은 특히 주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씨에 외출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 얼굴에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건 필수입니다. 더불어 피부 ‘내구성’을 높이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식품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태양에 견디는 피부로 가꾸기 위해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를 충분하게 쌓아둬야 합니다. 견과류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먹는 선크림’이지요. 


아몬드나 호두, 땅콩, 피칸, 해바라기씨를 많이 먹으면 자외선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체내에서 조직적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화장품 업체들이 아몬드나 해바라기씨에서 추출한 오일 등을 활용한 각종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토마토도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이란 성분은 피부가 자외선을 쐬면 나타나는 산화 반응을 무디게 만듭니다. 이 같은 효능 덕분에 토마토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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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채소의 대표인 당근도 빼놓을 수 없지요. 여기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가득 들었습니다. 신체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노화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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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우리모두 사랑스런 나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지키는데 소홀히 하지 말자구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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