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빵은 처음' 뚜레쥬르 신제품 먹어보니
조회수 2019. 1. 29. 08: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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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크림빵 먹어본 리얼후기
여유로운 주말 오후. 여러분은 어디에 계셨나요?
빵순이 에디터는 점심을 건너뛰고 평소 자주 들르던 뚜레쥬르 매장을 찾았습니다.
주말 오후 매장에는 커피와 빵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앉을 자리 하나 없이 모두 만석.
멀뚱멀뚱 서있기가 민망해 빵 구경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멀뚱멀뚱 서있기가 민망해 빵 구경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인 딸기 시즌 답게 딸기를 이용한 빵들이 많았어요.
식빵에도 딸기.
식빵에도 딸기.
소보로빵과 크루아상에도 딸기. 딸기...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딸기 때문에 잠시 구입을 망설였으나 에디터의 최종 선택은...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딸기 때문에 잠시 구입을 망설였으나 에디터의 최종 선택은...
"이달의 신제품"!
새로나온 빵들은 비주얼부터 남달랐어요.
새로나온 빵들은 비주얼부터 남달랐어요.
특히 이 '유자크림빵'
"빵 맞아? "
"빵 맞아? "
마치 유자 과일처럼 생겼는데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하나 구입.
그리고 또다른 신제품인 '갈릭퐁당브레드'도 하나 담습니다. 이건 마늘빵 맛이 예상됐으나 혼자먹기 좋은 사이즈라서 하나 선택.
가격은 유자크림빵이 2000원. 갈릭퐁당브레드(소)가 2400원입니다.
(통신사 혜택으로 600원 할인받음)
(통신사 혜택으로 600원 할인받음)
비닐포장을 벗겨내니 더욱 신기한 유자크림빵.
유자맛이라서 모양도 유자 과일처럼 만들었나봅니다.
나뭇잎 하나가 애교있게 달려있어 귀여워요.
먹기 아깝지만 맛이 궁금해서 반을 잘라봅니다.
유자맛이라서 모양도 유자 과일처럼 만들었나봅니다.
나뭇잎 하나가 애교있게 달려있어 귀여워요.
먹기 아깝지만 맛이 궁금해서 반을 잘라봅니다.
예상대로 크림과 유자청이 들어있어요.
겉은 소보로처럼 생겼어요. 바삭한 비스킷을 올린 브리오쉬 빵이라고 하는데 식감은 소보로보다 부드럽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크림에 새콤한 유자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맛은 부드러운 크림에 새콤한 유자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많지는 않지만 중간에 톡톡 씹히는 유자청이 좋네요.
유자는 제철을 맞은 전남 고흥군 유자라고 합니다.
비주얼 때문에 샀지만 취향 저격~!
유자는 제철을 맞은 전남 고흥군 유자라고 합니다.
비주얼 때문에 샀지만 취향 저격~!
이번엔 ‘갈릭 퐁당 브레드'.
제가 구입한 건 사이즈가 (소)입니다. 크기가 더 큰 (대) 제품도 있어요.
제가 구입한 건 사이즈가 (소)입니다. 크기가 더 큰 (대) 제품도 있어요.
‘갈릭 퐁당 브레드'는 딱딱한 마늘빵이 아니라 좀더 폭신한 바게트빵에 가까웠어요. 뜯어서 먹으면 쫄깃한 식감에 단짠단짠 맛이 납니다.
특히 마늘로 유명한 경북 의성군 특산물 마늘이 들어가있어요.
신제품인 이 빵들은 '착한빵 캠페인'으로 출시됐는데요. 먹을때마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가 된다고 하니 더 좋네요. 새로운 빵이 생각날 때,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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