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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들어가도 맛집! 미국의 '미식도시'

조회수 2017. 9. 26. 1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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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먹지 못할 음식은 없다"

"미국에서 먹지 못할 음식은 없다. 수입이 금지된 게 아니라면."


온갖 이민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다문화 국가' 미국. 덕분에 이 나라에선 세계 곳곳의 음식은 다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음식 문화가 결합해 '미국의 맛'이 탄생하기도 했고요.


덕분에 ‘미식가의 천국’으로 통하는 도시들이 많습니다. 그곳엔 크고 작은 맛집들이 즐비하지요. 미국의 푸드 전문웹진 더데일리밀(The Daily Meal)은 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도시를 소개했습니다.
출처: giphy.com
자 미국으로 안내합니다~~

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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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미국에선 물론, 세계적으로도 미식 도시가 아닐까요. 뉴욕에선 길거리 피자조차도 맛있을 정도니까요.

러시아, 멕시코, 아시안, 중동, 티베트... 세계 어떤 나라의 음식이든 뉴욕에서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이 도시엔 세계 정상급 셰프들의 특급 레스토랑이 많지만,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은 빼어난 셰프들의 작은 식당도 즐비합니다.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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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를 대표하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선 신선하면서 제철에 어울리고, 게다가 지역적 소울이 충만한 식재료로 만든 온갖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특히 나무랄 데 없는 해산물 요리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가령 1912년에 문을 연 스완 오이스터 데포(Swan Oyster Depot)가 대표적입니다.

게다가 이태리에서 먹는 듯한 나폴리 피자, 중국 바깥에선 가장 맛있다는 딤섬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출처: 123rf
뉴올리언스는 ’케이준 요리‘와 ’크레올 요리‘의 발상지입니다. 두 요리는 기본적으로 과거 이 지역에 정착한 프랑스인들이 아프리카, 인디언 등 다른 문화권의 요리를 접목해 발전시킨 요리 스타일을 말합니다.
출처: 123rf
잠발라야, 포보이, 검보<사진>, 베네 등이 대표적이죠. 더불어 이곳에 사는 1만4000명 이상의 베트남 사람들 덕분에 베트남 맛집도 많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출처: 123rf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LA도 음식 다양성으론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도시입니다. ‘LA에선 매일 다른 레스토랑을 가도 평생 다 못 간다’는 얘기도 있죠. 특히 맛있는 멕시코, 한국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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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좋아한다면 시카고를 '성지'! 이곳에선 온갖 종류의 피자를 다 맛볼 수 있어요. 특히 시카고 스타일의 딥 디쉬 치즈피자를... 시카고는 또 미국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본거지이기도 해요.

포틀랜드(메인주)

출처: 123rf
동부 해변에 자리 잡은 메인주의 포틀랜드는, 미국에서 가장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괜찮은 맛집들이 도심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죠. 특히 신선한 해산물(바닷가재) 요리의 천국이에요.
당장 가고 싶다. 미국...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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