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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테이블그릴만 있으면 타코야끼도 뚝딱

조회수 2018. 10. 22.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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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5피! 구이/그릴/찜/전골/타코야끼 모두 가능하다!
평소 혼밥을 많이 하는 에디터,
귀찮다보니 그냥 밥과 김치, 김, 캔 참치 정도로 끼니를 때우곤 하는데요,
출처: MBC나혼자산다 캡쳐
가끔은 나를 위한 소확행을 하고 싶기도 하죠!

그러나 주방에 서서 요리하기도 다리 아프고
접시 세팅하여서 차리기도 귀찮고
뭐 이렇게까지 하냐며 매번 같은 식사를 반복합니다.

그런 우리들을 위한 확고한 아이템이
하나 등장했으니 바로...
짜잔!!
출처: REAL-LIFE
온갖 요리는 다 할 수 있는 테이블 그릴!

혼자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떡볶이, 계란후라이, 해물찜
심지어 라면도 끓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무엇보다도 테이블 그릴이라서
테이블 위에서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에디터도 이 녀석을 영접했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아요.
(*사진에서는 찜망과 전원코드가 빠져있습니다.)
  • 본체
  • 그릴팬
  • 전골팬
  • 일반팬
  • 타코야끼팬
  • 찜망
  • 뚜껑 2종(유리/일반)
  • 나무주걱
  • 나무뒤집게
  • 타코야끼 뒤집게
  • 전원코드
정말 모든 요리가 가능하겠네요!
사이즈가 막 크진 않아
신혼부부나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
좋은 것처럼 보이나,
출처: REAL-LIFE
폭 37.5cm, 너비 23.5cm, 높이 9cm.
뭐 이정도면 4인 가족도 충분한 것 아닐까요!?

사실 그릴을 보고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지글지글 '삼겹살'이었지만...

다른 것보다 타코야끼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혹해서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먼저 반죽을 만들어서 이렇게 팬에 부어요.
붕어빵처럼 뚜껑이 있지는 않습니다.
타코야끼 24개를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부어줍니다.
준비한 토핑을 뿌려줍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다 넣어봤어요.

문어를 구하기 힘들면 오징어를 넣어도 됩니다.
시중의 많은 타코야끼가 '오징어'라는 소문이!!!!
그리고 이제 잘 돌려야 합니다.

처음에 에디터는 타코야끼가 뚜껑이 있어서
닫으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되는 것은 없죠!!
이렇게 요래요래 돌려줍니다.
반죽이 흐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익혀지면서 반죽이 단단해져서 잘 돌아가더라고요 ㅎㅎ
아니 밖에서만 보던 타코야끼를 이렇게 집에서 완성이!? 정말 이 팬 하나만 있으면 '우리집 홈 바'의 안주가 그냥 완성이 되네요!

직접 돌리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어느덧 노릇노릇, 타코야끼가 완성이 됐네요!
완성한 타코야끼 위에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주면
두두둥.. 나 혹시 금손!?
숨어있던 재능을 발견한 순간!
출처: REAL-LIFE
요 다찌 테이블 그릴, 정말 요물이네요!
실제로 에디터는 타코야끼만 사용해봤지만,
출처: REAL-LIFE
이렇게 그릴판을 활용하면 소고기, 돼지고기 구이류를 요리할 수 있어요.

돼지고기의 경우 따로 기름 빠지는 곳이 없어서 살살 구우면서 키친타월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에디터는 소고기 구이를 추천!
출처: REAL-LIFE
좀 탄다 싶으면 슬라이드 타입의 온도조절 노브로 스무스하게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LOW-MED-HI 아래에 WARM 이라는 단계가 있어서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게 도와줘요.
출처: REAL-LIFE
어묵탕, 찌개, 전골까지 다 가능한 전골팬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냥 잘 맞춰서 넣고 뚜껑 닫고 하면 끝!!
출처: REAL-LIFE
찜망을 활용하면 만두, 호빵 등 이런 '찜'요리도 가능합니다.

- 따뜻한 상태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 

- 1타 5피! 가성비 갑. 요리의 재미가 한층 높아진다.

- 오뎅탕, 타코야끼 등 홈바 구현이 가능

- 삼겹살은 후라이팬에 굽는 것처럼 기름을 계속 닦아줘야함

- 요리를 하다가 다 먹어서 결국 남는 것이 없을 수도 있음

다음엔 또 어떤 요리를 만들까요?

한동안 요리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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