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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일 신선하게 즐기는 법

조회수 2018. 8. 26. 11: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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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그냥 넣는다고 '끝'이 아닙니다.

평소보다 더욱더 

과일을 많이 찾게 되는 계절, 

여름.


하지만 여름이면 

‘식품안전’에 

빨간불이 켜지죠.


높아진 온도 탓에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고, 

음식은 쉽게 상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과일도 안전지대에 있지 않죠.


싱싱한 게 맛이지만

여름철 과일의 그 싱싱함을

오래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작은 노력이 필수입니다.

더운 여름, 

과일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보관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수박
출처: shutterstock
보통 수박을 쪼갠 후 수박의 생명인 수분을 보호하기 위해 랩으로 씌워 보관하곤 했는데요, 이렇게 랩으로 보관했을 경우에 세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화제가 됐었죠.
출처: mbc생방송오늘아침
수박을 이미 쪼갰다면 남은 수박을 깍둑썰기 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을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자두
출처: shutterstock
자두는 실온에서 금방 상합니다. 무릇 여름철 과일 보관법이 그러하듯 실외에 두고 먹는 것보다 냉장보관이 필요하죠.

이렇게 사온 봉지째로 냉장고에 넣어도 상하기가 쉽다고 해요.
출처: mbc생방송오늘아침
무르지 않고 싱싱한 자두를 즐기고 싶다면 하나하나 개별로 랩 포장한 후 보관하면 좀 더 오랫동안 자두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혹은 자두를 키친타월로 감싸도 되는데요, 이 키친타월은 과일에 있는 습기를 빨아들이기도 하고 과일이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어줘서 신선도를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체리
출처: shutterstock
체리는 상온에 두면 금방 무르게 됩니다. 구입 후에 씻지 않은 채 그대로 지퍼백 등에 담아 냉장고 과일 칸에 보관하다가 먹기 1~2시간 전에 실온에 놓고 깨끗하게 씻어서 먹으면 싱싱한 체리를 그대로 느끼실 수 있어요.
출처: shutterstock
또한 체리는 냉동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

체리는 출하시간이 짧아, 냉동보관을 할 경우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 먹을 때와 달리 냉동 체리가 가진 아삭한 맛도 일품이죠.
복숭아
출처: shutterstock
복숭아는 상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이에 냉장고 과일 칸을 추천하는데요,
출처: shutterstock
키위, 멜론 등 후숙 호르몬을 배출하는 과일과 함께 두면 쉽게 노화되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알아본

여름철 과일 보관법,

어떠셨나요?


조금만 신경 쓰면

보다 싱싱한 과일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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