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물질 더 높다는 봄 딸기

조회수 2019. 3. 25.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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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딸기를 드세요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가득 들어있는 컬러푸드. 

출처: 123rf
그 중에서 베리류는 몸에 좋은 성분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베리류는 심장 질환 위험을 20%가량 낮출수 있다는 스웨덴의 연구가 있어요.
출처: 123rf
특히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딸기는 블루베리처럼 슈퍼푸드로 인식이 높지 않지만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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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시설로 재배 방식이 바뀐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쉽게 맛볼 수 있는 대표 과실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수경재배가 늘고 품종도 다양해져 5월까지도 맛있는 딸기가 생산되고 있죠.

더욱이, 국산 딸기 품종 보급률은 94.5%로 시판 중인 딸기 대부분은 우리 품종입니다.
출처: 123rf
그런데 이 딸기, 지금 먹어야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을 가득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봄철 딸기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비타민C,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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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따뜻해질수록 딸기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점차 늘었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딸기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은 스트레스나 지나친 신체 활동, 환경오염, 흡연 등으로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123rf
또한 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은 100g당 67mg으로 다른 과실류나 채소에 비해 많은데요. 비타민 C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오렌지보다도 1.5배 많습니다.

딸기에 있는 엘라직산(Ellagic acid)이라는 폴리페놀 역시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데요. 이는 다른 과실류보다 함량이 1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항산화 및 항염 활성이 높은 엘라직산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어 봄철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123rf
수입 과일과 비교해 국산 딸기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데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봄철 딸기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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