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국한 '스벅 TV', 동영상 봤더니.

조회수 2019. 3. 15. 09: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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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한다는 스타벅스
스타벅스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출처: 123rf
스타벅스가 20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으로 내놓은 카드는 바로 동영상입니다.

스타벅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안에 '스벅TV'를 개국한 것인데요. 새로운 콘텐츠인 '스벅TV'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123rf
스타벅스코리아는 그동안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콜마이네임'도 이러한 이유로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대부분의 커피전문점들이 진동벨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스타벅스에서는 바리스타들이 직접 " OO님~" 하고 불러주는데요. 고객의 이름을 직접 부르면서 대면하고, 이를 통해 소통을 하겠다는 목적이죠.
출처: 스타벅스 TV
이번에 공개된 '스벅TV' 역시 이러한 경영철학이 반영돼있어요. 친근하면서도 재미있는 구성으로 고객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는 의미입니다.

동영상에서는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이 직접 진행자로도 출연합니다.
출처: 123rf
주된 내용으로는 ‘My DT Pass’,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진행자가 직접 체험해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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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되어 있는 전국의 매장들을 방문해 소개도 하고
출처: 123rf
커피대사가 진행하는 커피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또한 파트너, 고객, 외부 전문가 등을 찾아가는 형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해 나가는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에요.
출처: 스타벅스 TV
그렇다면 많은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첫 방송, 그 진행을 맡은 이는 누구였을까요?

영사에서 '찰스'로 나오는 이 분은 실제 장애인파트너 인사관리 담당자인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입니다. 일반인인데도 능숙하고 재치있게 진행을 했어요.
출처: 스타벅스 TV
주제는 첫번째 동영상인만큼 재미와 흥미를 끌만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바로 ‘콜 마이 네임’입니다.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불러주는 고객의 이름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만의 등록 이름인데요.

이중에는 듣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이 나는 이름들이 참 많다고 합니다.
출처: 스타벅스 TV
진행자는 웃긴 이름만을 고른후 실제 매장에서 과연 바리스타들이 등록 이름을 불러주는지 실험해봤는데요.

"티끌모아파산 고객님~~"
출처: 스타벅스 TV
"헐 잘생겼어요 고객님~"
출처: 스타벅스 TV
"삐리빠라뽕뽕 고객님~"까지....

결국 바리스타의 웃음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스타벅스 TV
이외에도 프레디머큐리로 변신한 진행자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출처: 스타벅스 TV
동영상을 보다보면 스타벅스와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동안 스타벅스에 대해 궁금했던 요소들을 현장감이 살아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스타벅스코리아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혁신적인 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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