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개인컵 사용, 천만건 넘었다
조회수 2019. 5. 10.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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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천만명 돌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자 커피전문점에서 시행중인 개인컵 사용하기 캠페인.
과연 얼마나 잘 시행되고 있을까요.
최근 스타벅스코리아는 이와 관련된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환경부와 커피전문점이 맺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식'이 1년 지난 시점에서 스타벅스에서만 개인컵 이용 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1년간 개인컵을 사용한 건수는 총 1081만9685건입니다.
이는 협약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78% 늘어난 난 수치입니다.
이는 협약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78% 늘어난 난 수치입니다.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도 영향을 미쳤어요.
스타벅스코리아는 개인컵 이용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00원 할인 혹은 에코 별 적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지난해 도입했는데요.
지난 6개월간 약 405만건의 에코 별 적립 실적을 기록하며 개인컵 사용을 더욱 늘렸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개인컵 이용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00원 할인 혹은 에코 별 적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지난해 도입했는데요.
지난 6개월간 약 405만건의 에코 별 적립 실적을 기록하며 개인컵 사용을 더욱 늘렸습니다.
개인컵 사용의 할인 누적금액도 증가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의 개인 다회용컵 이용을 통한 할인 누적금액은 88억5900만원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연말까지 할인 금액이 늘어나 누적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도 50%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모든 매장에서 종이빨대와 빨대 없는 리드(컵 뚜껑)를 도입한 이래, 5개월간 빨대 사용량은 4300만개로, 이전 5개월간 약 8500만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된 것과 비교하면 대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모든 매장에서 종이빨대와 빨대 없는 리드(컵 뚜껑)를 도입한 이래, 5개월간 빨대 사용량은 4300만개로, 이전 5개월간 약 8500만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된 것과 비교하면 대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스타벅스는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하면서, 빨대 없이 아이스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리드를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죠.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향후 우리 파트너들과 많은 고객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실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개발 및 전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커피전문점마다 차이가 있으나 우리 사회도 카페내 머그잔 이용이나 개인컵 사용 문화가 점차 자리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환경보호를위한 실천. 올해에는 매일 마시는 커피에서 더욱 확대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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