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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잼'만 발라먹니? 맛있고 건강한 OOO를 발라보자!

조회수 2017. 10. 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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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바질, 후무스, 파테 스프레드! '네가 궁금해'
출처: giphy.com
식탁이 ‘글로벌화’되면서 과거보다 우리의 미각의 경험치도 올라갔어요. 이젠 결코 더 이상 빵에 잼이나 버터만 발라 먹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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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프레드를 활용해 식단에 곁들이느냐에 따라서 맛도 영양도 천차만별. 골라먹고, 발라먹는 재미가 있는 대표적인 스프레드(spread) 몇 가지를 소개해 드려요.
출처: shutterstock
▶시금치&바질 스프레드
시금치와 바질을 이용한 스프레드는 채소를 활용한 대표적 스프레드죠. 시금치와 바질의 영양을 섭취하면서도 맛까지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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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다양한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으로 비타민K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시금치 스프레드를 보다 맛있게 드시기 위해서는 크림치즈와 함께 섞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이 걱정되신다면 '저지방 크림치즈'를 선택해보세요. 1회 섭취 당 약 8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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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은 비타민K, 철, 칼슘 등이 풍부한데요 바질의 잎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화로 인한 피부 노화 등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바질 속의 비타민A와 마그네슘은 세포벽의 파괴를 막아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니, 정말 맛도 있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스프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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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무스(hummus)
요즘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후무스, 병아리콩으로 만든 스프레드의 일종으로 중동 식탁에선 한국의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죠. 빵에 발라 먹어도 좋고 음식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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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무스는 식이섬유가 높아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빵이나 곡물류와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울 수 있어요~!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뼈와 근육, 피부 건강에도 좋고요, 후무스에 사용되는 타히니(참깨 버터)는 건강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습니다. 체내에 쌓이는 포화지방과 달리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는 고마운 스프레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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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pate)
우리에게 약간 생소한 파테, 육류의 간, 지방 등에 간을 해서 만들며 흔히 크레커나 빵에 많이 곁들어먹습니다. 철분 함량이 높아 체내 효소활동을 원활하게 만들며, 몸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데요,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2를 비롯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미네랄의 일종인 셀레늄도 함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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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에 들어있는 비타민A 역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giphy.com
물론 아무리 맛있는 스프레드라 할 지라도 섭취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지방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어 체중 증가,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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