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RealFoods

미국에서 매운 맛이 뜨는 이유

맵다고 생각하는 강도가 다르다.

52,77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nataliaaggiato

지금 전 세계 식품업계는 여전히 '매운 맛' 열풍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에스닉 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며 매운 맛 식품에 대한 북미 지역 소비자들의 선호도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향신료업체인 칼색(Kalsec)이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음식 선택 시 매운 맛의 옵션을 고른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금은 보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맛의 매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매운 맛 열풍은 지난 몇 년 사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일어난 '스파이시 챌린지' 열풍에 북미 지역에서의 에스닉 푸드 트렌드와 맞물리며 일고 있습니다. 

출처푸드내비게이터

매운 맛의 강도는 인종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매운 맛의 정도를 나타낼 땐 마일드(Mild), 미디엄(medium), 핫(hot)으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국가별, 지역별로 매운 맛에 대한 정의는 달리 나타납니다.

  

출처@withplex

칼색 연구원들은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운 맛의 열의 수준인 캡사이시노이드(MCs)의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유럽 지역에서 가장 맵다고(hot)고 느낀 MCs 수치는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순한(mild) 맵기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프랑스 소비자들은 지나치게 매운 맛 보다는 미묘한 맵기의 맛을 선호합니다. 반면 멕시코 소비자들은 매운 맛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매운 맛 열풍은 국가별 음식 선호도에도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응답자들은 멕시코의 매운 음식을 가장 많이 선호하며 이밖에 중국, 인도, 태국의 매운 향신료가 들어가 음식을 좋아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출처@dolvita108

음식의 종류에 따라 매운 맛의 선호도 역시 달리 나타납니다. 요리, 소스, 스낵에는 매운 맛을 선호하지만 음료, 디저트류의 매운맛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62%는 “고소하거나 풍미 있는 음식을 먹을 때 매운 맛도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고 답했습니다.

매운맛 식품에서도 클린 라벨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품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고추 품종, 성분, 향미 종류는 물론 포장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알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작성자 정보

RealFoods

Eat, Play, Cook, Real Foods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