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면 건강해져요' 최고의 향신료는?

조회수 2017. 8. 5. 0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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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이 되는 향신료 5가지

몸에 좋다는 슈퍼푸드, 하지만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맛으로 망설여질 수 있죠?

출처: 123rf
향신료는 음식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고 음식의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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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웰빙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것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향신료의 성분들이에요. 향신료는 건강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항산화제를 포함한 식물성 영양성분을 다량 가지고 있는 향신료들이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생강이나 강황은 건강을 지키는 의학용 재료로도 널리 쓰이며 이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늘어나고 있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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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더하면 건강까지 더해질 수 있는 대표 향신료들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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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강
생강은 아시아와 인도에서 의약 재료로 수세기 동안 사용돼왔어요. 특히 소화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메스꺼움 및 소화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 향신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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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대사기능이 정상화되도록 돕습니다. 세스퀴테르펜이라는 성분이 있어 면역력 강화와 겨울철 감기에도 효과적이에요. 또한 대장암의 예방에도 좋다는 미국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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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늘
마늘은 그 자체로도 슈퍼푸드가 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지녔는데요.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항암 효과입니다. 미국국립 암연구소가 꼽은 항암음식 1위는 ‘마늘’이죠.
항균효과도 뛰어나 세균을 죽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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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피
계피의 항산화 수치는 항산화로 유명한 아사이베리 보다 높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미국 옴니액티브사 건강과학기술 연구팀은 “계피의 항산화 물질은 고지혈증 및 염증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방이 많은 음식에 계피를 넣으면 심혈관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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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피는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계피는 차 종류 외에도 오트밀이나 과일에도 뿌려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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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황
강황은 이미 여러 동물실험을 통해 수명 연장과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입증됐죠. 최근에는 당뇨와 비만은 물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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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천연 항염증제인 강황이 종양을 줄이고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프나 스무디를 마실 때도, 밥을 지을 때도, 채소 반찬을 무칠 때도 강황가루를 뿌리는 습관은 건강을 위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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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즈메리
음식의 향을 더해주는 로즈메리는 정신적 피로와 두통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의 연구진은 로즈메리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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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로즈메리 속 로즈마린산 성분이 대장염 치료에 효과를 준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로즈메리는 채소나 생선 요리에 취향대로 첨가해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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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미뿐 아니라 몸에도 좋은 향신료 5가지, 취향대로 골라 음식에 넣어보는것은 어떨까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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