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늦춰주는 '20-20-20룰'이란?

조회수 2018. 11. 4. 1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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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즐겁지 않은 나이가 왔다면 '필독'
생일은 분명히 즐거운 날이지만, 어느샌가부터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 때문에 슬퍼지기도 해요.
생일이 되면 나이를 먹게 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노화의 신호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google
미국의 CBS 뉴스가 일상생활에서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CBS 뉴스의 의학기자인 제니퍼 애쉬톤 셰어즈 박사는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간단한 팁으로 "시간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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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박사는 "노화의 가장 눈에 띄는 반응은 피부에서 나타나는데 특히 40대 초에 자신의 피부를 보면 스스로 늙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는 세포 조직에 뭔가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탄력소도 부족하고 콜라겐도 부족해, 피부가 볼륨감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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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피부 손상의 80~90%는 햇볕을 쬐는 데서 비롯된다고 제니퍼 박사는 말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20대일 때,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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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우리는 보통 여름에만 바르는데요. 실제로는 차를 타러 갈 때, 개와 산책할 때 등등 집을 나설 때는 언제나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될 수 있기에 4계절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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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도 중요합니다.

제니퍼 박사는 “50대가 시작될 때 반드시 시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눈을 정기적으로 쉬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는데요,

이를 위해 '20-20-20룰'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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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 룰'이란 눈을 매 20분마다 20초씩 쉬어주고, 20피트 이상 멀리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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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컴퓨터를 하던 스마트폰을 보던지 간에 항상 눈은 작은 글씨를 보는 것에 노출돼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20-20-20 룰'은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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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건강도 노화에 있어 중요한 요인입니다. 사람들은 골다공증이 여성에게만 영향을 미친다고들 생각하지만, 실은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죠.

권고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에 칼슘 1000mg을 섭취해야 합니다. 51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하루에 1200mg을 섭취해야 하며, 71세 이상인 사람도 하루에 12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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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구르트나 브로콜리, 케일, 우유가 식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면, 이런 음식들을 당장 보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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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화가 되면, 신진대사가 느리게 일어나므로 운동이 필수입니다. 간단한 움직임 만으로 군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보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은 바로 '숙면'입니다.

제니퍼 박사는 "하루에 7~9시간 자는 것은 협상의 여지가 없다"라고 덧붙였죠.

위의 이야기들처럼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노화방지에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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