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음식 많이 먹는다면 주목
조회수 2019. 5. 27.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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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요
한국인의 식단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습니다. 대부분 발효장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많아 짠 맛이 강하죠.
나트륨은 무기질의 하나로 체내에서 삼투압조절을 통한 신체 평형 유지와 신경자극의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돕기도 해요.
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섭취입니다.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돕기도 해요.
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섭취입니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뇌졸증, 신장질환, 골다공증, 위염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설탕과 마찬가지로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데요.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일상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 한번 살펴볼까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설탕과 마찬가지로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데요.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일상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국물을 적게 드세요. 한식에서는 국이나 찌개, 탕 등 국물과 함께 먹는 음식들이 많지만 국물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라면이 그렇죠. 건더기만 건져먹어도 나트륨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있습니다.
절임이나 젓갈류도 주의해야 합니다. 맛있는 젓갈 종류가 참 많지만 너무 자주 먹거나 밥상에 여러종류의 젓갈을 올리는 것은 피하세요.
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을 먹는 것도 방법이죠. 대표적으로 바나나가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바나나 100g에는 칼륨이 279㎎들어있습니다. 하지마 이보다 수치가 높은 식품들도 꽤 많은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자료에 따르면 바나나 100g에는 칼륨이 279㎎들어있습니다. 하지마 이보다 수치가 높은 식품들도 꽤 많은데요.
해조류 중에서도 톳은 100g당 무려 1778㎎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다시마 역시 1242㎎으로 높아요.
땅콩 100g에도 무려 898㎎의 칼륨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외식을 할때에는 소스를 따로 달라고 주문하세요.
소스가 많이 들어있으면 나트륨 함량이 높아집니다. 소스를 가볍게 찍어먹으면 더 좋습니다.
소스가 많이 들어있으면 나트륨 함량이 높아집니다. 소스를 가볍게 찍어먹으면 더 좋습니다.
요리시에는 소금대신 천연 조미료를 이용해보세요.
표고버섯 가루나 멸치가루. 들깨가루, 새우가루 등을 이용하면 감칠맛이 살아나 소금을 적게 넣어도 됩니다.
표고버섯 가루나 멸치가루. 들깨가루, 새우가루 등을 이용하면 감칠맛이 살아나 소금을 적게 넣어도 됩니다.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뒷면의 영양성분표에서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세요. 제품별로 나트륨 수치는 큰 차이가 납니다. 최근에는 웰빙 트렌드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나트륨 함량 수치를 개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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