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탄 피부, 이게 최고
조회수 2018. 8. 21.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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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손상됐다면..
휴가지에서의 시간은 참 달콤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뜨거운 햇빛으로 피부는 손상되기 쉽죠.
검게 타거나 빨갛게 열이 달아오르기도 하고, 피부 벗겨짐이 일어나기도 해요.
검게 타거나 빨갛게 열이 달아오르기도 하고, 피부 벗겨짐이 일어나기도 해요.
햇빛 화상이나 피부 손상을 제때 대처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피부과 전문의들은 자외선 손상으로 피부 노화가 심각해지거나 얼굴이 붉어질 수 있으며, 색소 침착, 기미, 잡티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지친 피부도 제대로 관리해주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비싼 피부과가 아니더라도 가정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방법들이 많은데요. 하나씩 소개해볼께요~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하는데는 알로에가 유명하죠.
알로에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피부의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고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피부의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고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로에의 잎을 자르면 젤 형태의 수액 나오는데요. 여기에 보습력을 강화시켜주는 코코넛 오일을 더하고 물을 넣어 섞어준 후 피부에 발라주면 좋습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와 미백 효과가 있는 시금치도 훌륭한 재료입니다.
특히 잘 타는 까만 피부의 관리에 그만입니다.
특히 잘 타는 까만 피부의 관리에 그만입니다.
가정에서 시금치 팩을 만들려면 먼저, 곱게 간 시금치에 올리브오일과 곡물가루, 밀가루를 1대 2대 2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걸쭉해졌다면 시금치 팩 완성. 붓이나 막대를 이용해 얼굴에 골고루 발라준후 미온수로 세안하면 됩니다. 시금치팩은 예민한 피부에도 좋습니다.
햇빛에 금세 붉어지는 하얀 피부라면 차가운 우유를 이용하세요. 먼저, 우유 200ml에 꿀 한 큰 술을 넣어주고 화장 솜으로 적신 후 얼굴에 올려주면 됩니다. 우유의 젖산이 피부의 열을 흡수하고, 꿀에 있는 비타민 B6는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줍니다.
울긋불긋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하는데는 오이팩도 좋습니다.
갈아준 오이에 꿀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냉동실에 30분 정도 보관합니다. 차갑게 만든 오이와 꿀을 피부에 바르고 15분정도 후에 토너로 닦아내면 밝아진 얼굴을 볼 수 있어요.
갈아준 오이에 꿀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냉동실에 30분 정도 보관합니다. 차갑게 만든 오이와 꿀을 피부에 바르고 15분정도 후에 토너로 닦아내면 밝아진 얼굴을 볼 수 있어요.
감자팩은 검게 그을린 피부를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를 간 후 밀가루와 꿀을 1:2:1로 섞어주세요. 마스크용 시트를 얼굴에 붙이고 감자팩을 올린 후 20분 뒤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감자를 간 후 밀가루와 꿀을 1:2:1로 섞어주세요. 마스크용 시트를 얼굴에 붙이고 감자팩을 올린 후 20분 뒤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두부도 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얼룩덜룩해진 피부톤을 깨끗하게 정돈하기 좋습니다.
두부를 으깨 햇볕에 말린후 가루로 만들어주세요. 물과 꿀을 섞어 얼굴에 펴바르고 15분뒤 떼어줍니다.
두부를 으깨 햇볕에 말린후 가루로 만들어주세요. 물과 꿀을 섞어 얼굴에 펴바르고 15분뒤 떼어줍니다.
여름에는 각질제거도 중요합니다.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는 각질이 쉽게 일어나는데요. 제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모공이 커지고 미백에도 좋지 못합니다.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운 여름 피부, 천연 팩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보세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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