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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의 유별난 일요일 식단

조회수 2018. 9. 26.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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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렇게 먹는 게 아니다.

프로레슬링 스타에서, 할리우드 톱배우로 변신한 드웨인 존슨('더락')


그는 레슬링 선수 시절 링 위에서 뽐냈던 '근육 빵빵' 몸매를 여전히 잘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엄청난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 


아래 영상을 재생하면 드웨인 존슨의 근육이 결코 저절로 타고난 게 아님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운동욕구_급상승 #Focus)

더불어 엄청난 양의 음식도 먹어치웁니다. 특히 영화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운동과 함께 하루에 7끼를 해치운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단백질과 탄수화물로만 구성된 식단이죠. 


식단표를 살짝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그려...

근육 늘리기엔 좋은 식단이겠지만, 매일 이런 식으로 7끼를 먹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하지만 드웨인 존슨도 사람인지라,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기간이 지나면 치팅데이(cheating day)를 만끽합니다. 하루를 정해 먹고 싶었던 메뉴를 마음껏 먹는 날이죠. 

드웨인 존슨이 과거 자신의 SNS에 공개한 치팅데이 풍경.
피자 4판, 팬케이크 12개, 브라우니 21개... (그리고 행복한 그의 표정)

그런 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치팅데이 식단을 공개했습니다. 어떤 메뉴들이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가 공개한 첫 번째 치팅데이 식탁. 지난 일요일에 즐긴 식사라고 소개했어요. (#SundayCheatMeal)


초밥, 롤로 푸짐하게 차려졌어요. 싱싱한 연어와 새콤달콤한 소스로 만든 형형색색의 롤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죠? (+_+)

식사를 마쳤으니 이젠 디저트 먹을 차례.


드웨인 존슨은 큼지막한 쿠키 사진도 올렸어요. 초코칩과 피넛버터가 듬뿍인 쿠키들...


드웨인은 "카메라 각도 때문에 작아 보이지만 실제론 큼지막해요"라고 알려줬습니다. (친절하여라~) 

출처: 구글 이미지
이런 치팅데이가 지나면, 다시 철저한 '관리 모드'로 들어가겠죠? 엄청난 근육질 바디는 쉽게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역시.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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