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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잘 나가는 한국산 젤리

조회수 2021. 1. 13.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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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증가하는 중국 젤리 시장

중국내 젤리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한국산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중국 내 비생활필수품과 고급 소비재에 대한 소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탕, 젤리 등 캔디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출처: 123rf
그중 젤리, 특히 천연 과즙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중국 젤리 시장규모는 2019년 227억7700만 위안(한화 약 3조 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7년 대비 약 8.7% 상승했다.
출처: 코트라
중국의 젤리의 주요 수입국은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대만, 일본, 한국 등이다.

특히 한국으로부터의 중국 젤리 수입 규모는 지난 2019년 기준, 1327만 2000달러(한화 약 144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42% 성장했으며, 2017년 제외 매년 평균적으로 약 20% 넘게 성장하고 있다.
출처: 코트라
한국 젤리 제품의 경우 성분이 천연 과즙이며 무공해인 점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출처: 롯데
젤리는 중국 전체 캔디 시장에서 갈수록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 역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 제품의 경우 연구 개발이 아직 부족하고 핵심 경쟁력이 약해 한국산 젤리가 환영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123rf
중국 리서치 전문기관인 씨비엔데이터(CBNData)에 따르면 중국 젤리 시장은 점차 기능화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양 보충, 저당 및 무설탕, 저칼로리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젤리는 주로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며, 그중 슈퍼마켓과 편의점, 백화점 등이 중요한 판매채널이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 또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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