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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식품 직거래 성행중인 베트남

조회수 2020. 5. 10.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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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베트남 소비 성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최근 베트남인들의 소비 방식이 바뀌고 있다.

출처: 123rf
베트남 온라인 마켓들은 전례 없는 주문 폭주로 품절 대란이 일었던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식료품매장을 제외하고는 고객 수가 줄어들어 한산한 분위기다.
온라인에서는 SNS 개인거래부터 거주단지 내 직접 거래까지 다양한 구매방식 성행하고 있다.
출처: 123rf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에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직거래 판매자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at
이들은 SNS로 물건을 홍보하고, 근처의 소비자들에게 배달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거주자에게만 판매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기도 했다. 호치민 빈탄구에 위치한 모 아파트 페이스북 페이지는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빠른 배송과 바이러스에 대한 안정성 덕분에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출처: SNS
출처: 123rf
이들은 SNS로 물건을 홍보하고, 근처의 소비자들에게 배달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거주자에게만 판매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기도 했다. 호치민 빈탄구에 위치한 모 아파트 페이스북 페이지는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빠른 배송과 바이러스에 대한 안정성 덕분에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출처: 123rf
aT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로 베트남의 장보기 문화에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며 “온라인 상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이를 사용할 것이고, 이 사태가 베트남 장보기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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