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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데 쫄깃한 맛 '보리밥장떡'

조회수 2020. 6. 9.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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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로 만든 이색 별미

보리는 흰쌀에 편중된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곡물입니다. 일본에서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데요. 식이섬유가 높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배변활동을 돕기 좋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보리를 섭취하면 혈당의 급격한 변동이 적어지고 비만이 방지되는 등 보리의 기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들이 재확인되거나 새롭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또한 보리의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대장에서 담즙과 결합한 뒤 몸 밖으로 배설되면서 혈중지질 수치를 낮추며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보리는 특유의 식감을 살려 별미에 활용하기 좋은데요. ‘보리밥장떡’은 장떡에 보리의 쫄깃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요리과정에서 부추 대신 고추나 상추를 넣을 수 있으며, 장떡은 얇게 부쳐야 겉이 타지 않고 쫀득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 재료 (2인분)
주재료 : 보리(1컵), 쌀(1/2컵), 양파(1/4개), 부추(10대)
부재료 : 식용유(2T)
부침반죽 : 고추장(1 1/2T), 달걀(1개), 물(2/3컵), 부침가루(2/3컵)
출처: 농촌진흥청
■ 만드는 법
1. 보리는 찬물에 헹궈 물(6컵)을 부어 15분간 삶는다.
출처: 농촌진흥청
2. 삶은 보리와 쌀은 찬물에 헹군 뒤 냄비에 담고 물(1컵)을 붓는다.
출처: 농촌진흥청
3. 센 불로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15분, 약한 불로 5분간 익힌 뒤 뜸을 들인다.
출처: 농촌진흥청
4.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부추는 잘게 썬다.
출처: 농촌진흥청
5. 부침반죽을 만든다.
출처: 농촌진흥청
6. 부침반죽에 채소와 한 김 식힌 보리밥을 넣어 섞는다.
출처: 농촌진흥청
7. 식용유를 둘러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장떡 반죽을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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