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 없이 더 오래 먹는 방법

조회수 2017. 7. 17. 08: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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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버리는 대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

구매한 식품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사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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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했어도 요리할 시간이 없어지거나 구입한 재료에 대해서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계획 없이 식료품 쇼핑을 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것들을 더 많이 샀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보호의 문제뿐 아니라 당신의 지갑을 위해서라도 음식의 낭비는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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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낭비 없이 더 오랫동안, 더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미국 건강 매거진 셀프(SELF)가 제안한 방법을 소개할게요.
출처: 123rf
1. 페스토 소스에 활용하기
당근, 무, 녹색 잎채소 등 남은 채소는 이탈리아 소스인 페스토에 활용하세요. 페스토 소스는 꼭 바질만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123rf
2. 채소 누들 만들기
 
남겨진 야채는 야채슬라이더(spiralizer)를 이용한다면 다양한 색깔의 야채 누들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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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들은 채소는 스무디로 활용

냉장고에 있던 시금치. 시들었다고 버리지는 마세요. 시금치 등 금방 시들어버린 녹색 잎채소는 냉동실로 이동시킨 후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때 다른 과일과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출처: 123rf
4. 생강은 냉동실에 두기

냉동실에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더 쉽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은 마늘이죠. 생강 역시 껍질을 제거한 뒤 냉동 보관하면 그때그때 요리에 이용하기 쉬워집니다.
출처: 123rf
5. 나중에 먹을 빵은 냉동 보관

빵을 구입한 후 지금 먹을 빵을 제외하고 나머지 빵들은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2~3달 동안은 냉동실에서 잘 보관될 수 있으며 다시 구워 먹기에도 좋습니다.
출처: 123rf
6. 채소 물 끓이기

양파의 끝, 브로콜리 줄기 등 남겨진 채소들은 한데 모아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요리에서 고기 육수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7. 식탁에서 남은 생선은 튀김으로
 
식탁에서 먹지 않고 남겨진 생선이 있다면 기름에 튀겨서 먹으면 좋습니다. 남은 생선을 계란과 빵가루에 묻혀 기름에 튀겨내면 버거 패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본다면 더 먹을 수 있은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돈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고 일석이조이겠죠?

[리얼 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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