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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껏 50여편의 영화에 나와 청순+발랄+우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해왔죠.

한국나이로 치면 올해 46살(1972년생)이 된 그녀.
여전히 매력적인 배우이자 스타일 웹진 굽닷컴(Goop.com)의 CEO,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선 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꾸준히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도대체 뭘 먹길래...? 팬들이 늘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최근 굽닷컴(goop.com)은 SNS를 통해 기네스 펠트로의 팬트리를 공개했습니다.

선반 하나는 온통 견과류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호두, 아몬드, 캐슈넛... 또 다른 선반엔 건조과일이 그득합니다. 망고, 사과, 딸리, 크랜베리를 말린 것입니다. 아마씨, 해바라기씨도 당당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품칸 꼭대기에는 강낭콩, 그냥콩, 검은콩 통조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섬유질과 단백질 공급을 책임지는 녀석들이죠.

그녀의 팬트리엔 ‘스낵’, ‘칩’이란 라벨이 붙여진 통도 있습니다. 팝콘, 감자칩이 들었다고 하네요.
또 ‘학교’라고 적힌 통도 있는데 두 자녀들을 위한 간단한 과자류가 들어있답니다.

펠트로의 펜트리엔 '파스타'라고 적힌 저장통들도 있답니다.
파스타에 쓰는 펜네, 파르팔레 면과 쌀파스타면들로 채워져 있다네요.

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기네스 펠트로의 식품 저장고 사진입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펜트리 공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n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