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콜드브루 레시피 '정말 쉽네'
조회수 2018. 9. 19.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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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하나면 완성
콜드브루는 곱게 간 원두를 찬물이나 상온의 물로 우려낸 커피를 말하죠. 우려내는 과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때문에 ‘천사의 눈물’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어요.
일반 커피보다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이 잘 느껴진다는 평을 받습니다.
일반 커피보다 원두의 깊고 진한 맛이 잘 느껴진다는 평을 받습니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콜드브루를 주문할 때는 카페인 조절이 어렵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추출방식이 아니어서 홈카페로 즐기기도 쉽지 않지요.
일반 커피보다 가격도 좀 비쌉니다.
카페인 함량을 조절하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마실수 있고.
가성비도 좋은 콜드브루는 없을까..
고민중 찾아낸 것은 바로 이것.
콜드브루 원액이 들어있는 상품인데요.
캡슐과 유리병에 원액이 들어있어 에디터가 바라던 점들이 해결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5년간 좋은 원두 맛을 고집해온 '커피명가'의 원두로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도 가네요.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
콜드브루 원액이 들어있는 상품인데요.
캡슐과 유리병에 원액이 들어있어 에디터가 바라던 점들이 해결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25년간 좋은 원두 맛을 고집해온 '커피명가'의 원두로 만들었다고 하니 믿음도 가네요.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
집에 도착한 제품.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을만큼 포장이 고급스럽게 되어있었어요.
원액이 담긴 유리병 디자인도 맘에 들어요. 마치 와인을 산 것처럼 기분이 좋음.
원액이 담긴 유리병 디자인도 맘에 들어요. 마치 와인을 산 것처럼 기분이 좋음.
캡슐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막상 콜드브루를 직접 만들려고 하면, 대체 얼만큼의 원액을 넣어야 할지 당황할 수 있는데요. 이럴때 캡슐 한 개를 넣으면 고민 해결!
막상 콜드브루를 직접 만들려고 하면, 대체 얼만큼의 원액을 넣어야 할지 당황할 수 있는데요. 이럴때 캡슐 한 개를 넣으면 고민 해결!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 편리한 캡슐. 그리고 개봉하자마자 강하게 올라오는 진한 커피향..
모든 것이 맘에 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의 맛이죠!
모든 것이 맘에 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의 맛이죠!
상품에는 원액을 사용한 레시피까지 친절히 나와있었는데요. 초보자도 쉽게 콜드브루를 만들 수 있겠네요.
커피 맛을 보기 위해 레시피대로 제조 시작.
커피 맛을 보기 위해 레시피대로 제조 시작.
먼저 얼음과 찬 물을 넣은 유리잔에 캡슐 한개를 넣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섞어주면 끝!
참 간단하죠?
참 간단하죠?
맛을 봅니다.
음~ 예상보다 깊고 진한 커피 맛이 느껴집니다.
다크초콜릿맛에 가까운 풍미를 지녔으나 그리 무겁지만은 않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콜드브루에 낯설은 이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음~ 예상보다 깊고 진한 커피 맛이 느껴집니다.
다크초콜릿맛에 가까운 풍미를 지녔으나 그리 무겁지만은 않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콜드브루에 낯설은 이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맛도 합격!
이번에는 라떼 도전~
머그컵에 따뜻한 우유를 넣고. 콜드브루 원액을 넣습니다. 에디터는 연한 카페라떼를 좋아해서 살짝만 넣었어요.
취향에 따라 원액 조절이 가능하니 참 좋네요.
머그컵에 따뜻한 우유를 넣고. 콜드브루 원액을 넣습니다. 에디터는 연한 카페라떼를 좋아해서 살짝만 넣었어요.
취향에 따라 원액 조절이 가능하니 참 좋네요.
완성된 카페라떼 모습.
맛은 매우 부드러운 라떼맛.
세계적인 커피농장을 지정해 친환경 유기농 원두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커피원두도 유기농 원두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죠.
세계적인 커피농장을 지정해 친환경 유기농 원두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커피원두도 유기농 원두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번엔 커피맥주를 만들어봅니다.
차가운 맥주를 맥주잔에 붓고
차가운 맥주를 맥주잔에 붓고
그 위에 원액을 부으니.
짜잔~ 근사한 커피맥주 완성.
맥주의 황금빛이 이렇게 흑맥주처럼 바뀌었어요.
맥주의 황금빛이 이렇게 흑맥주처럼 바뀌었어요.
맛 역시 시원한 흑맥주처럼 쌉쌀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전해집니다.
아 시원해~
아 시원해~
이번엔 아포가토 도전.
어느새 콜드브루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짐.
편의점에서 바닐라아이스크림 한 통을 산 후 컵에 넣고 원액을 넣었습니다.
아포가토 완성~!
이렇게도 쉽게 완성되다니...
맛은요?
이렇게도 쉽게 완성되다니...
맛은요?
이럴수가...
커피전문점에서 사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직접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에스프레소 원액이 아닌 콜드브루를 넣은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서 그런건지...
매우 만족했던 맛.
커피전문점에서 사먹었던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직접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에스프레소 원액이 아닌 콜드브루를 넣은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서 그런건지...
매우 만족했던 맛.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레시피는 아포가토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아포가토 가격은 비싼편인데요.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가성비도 굿!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아포가토 가격은 비싼편인데요.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가성비도 굿!
특히 캡슐형 원액은 이동성과 편리성을 갖춰서 좋았습니다.
가방에 쏙 넣어서 회사나 야와, 친구집에도 들고 갈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콜드브루를 쉽게 즐길 수 있어서 맘에 듬.
특히 운동후 편의점에서 얼음물을 구입해 바로 부워줬더니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콜드브루가 완성됐어요.
가방에 쏙 넣어서 회사나 야와, 친구집에도 들고 갈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콜드브루를 쉽게 즐길 수 있어서 맘에 듬.
특히 운동후 편의점에서 얼음물을 구입해 바로 부워줬더니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콜드브루가 완성됐어요.
포장도 맘에 들었던 상품.
곧 다가오는 명절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인듯 합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콜드브루 레시피, 어떠신가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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