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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년만에 6000만개 팔리며 최고 스낵상 받은 한국 과자

랑리거랑이라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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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tevepb
최근 한국 과자가 중국의 대표 식음료 포럼인  ‘FBIF(Food and Beverage Innovation Forum) 2019’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최고 스낵식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skeeze

FBIF 포럼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음료업계 정상회의 중 하나인데요. 매해 100대 글로벌 식품들이 참석해 전 세계 식품업계의 성공사례 및 혁신이념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어떤 한국 과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까요?


바로 오리온의 '꼬북칩'입니다! 


 FBIF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은 식품업계 기업인과 전문가가 대회 형식을 통해 오감자극, 가치, 이념 등의 다양한 기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발합니다. 


신제품을 출시한 식음료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인 셈입니다. 

꼬북칩은 중국에서는  랑리거랑(浪里个浪)이라고 불리는데요.


독특한 4겹 구조와 바삭한 식감 등이 심사위원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스낵 제품 중에 유일하게 올해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처리얼푸드

사실 꼬북칩은 개발 기간이 상당합니다.


2017년 3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기까지 무려 8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1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완성된 스낵이죠.


꼬북칩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았는데요. 그 인기의 배경에는 꼬북칩만이 가진 독특하고 바삭한 식감에 있습니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진한 양념이 인기를 끌었죠. 


출처@Pexels

국내에서도 쟁쟁한 스테디셀러 과자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스타과자’ 로 자리매김했고요. 


그러다 최근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 2월 꼬북칩의 핵심 제조 설비인 ‘스낵용 펠릿 시트 가공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의 우수성을 공인 받았고요. 


중국에서는 지난해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6000만봉 가까이 판매됐고요. 수출을 진행한 대만에서는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PX마트 등에 입점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판매처 확대를 지속 추진 중입니다.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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