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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신 다이어트주스, 無설탕데이 3일!

조회수 2018. 3. 20. 09: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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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출처: 코리아헤럴드
1년 간 몸무게의 절반을 줄인 여성!
거창한 비법이 있는 건 아니고 단지 '설탕'을 끊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 나도 한 번??
출처: MBC 캡쳐
사실 당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그런 '당'을 설탕 등의 정제당으로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흔히 먹는 음식 중에 설탕이 들어간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
그래서 딱 3일간 설탕을 끊어보기로 다짐합니다.
무설탕데이의 첫 시작은
아메리카노에 설탕(시럽)을 넣지 않는 것으로부터!!

설탕을 자연스럽게 건넨 동료의 손이 무안해질 정도로 단호박 거절!
점심식사는 샐러드를 먹기로 야심차게 결심했으나 딱 하나 걸리는게 있으니 바로,
왠지 설탕 가득한 느낌의 드레싱 스튜핏!!
오늘만큼은 샐러드에 드레싱을 올리지 않기로 합니다. 1일차니까.. 하하하

회사생활의 제일 큰 즐거움..

초콜릿 먹는 시간!!


초콜릿 타임은 자체적으로 오후 4시로 지정해두고 있었지만 이제 그 습관부터 옆자리 동료에게 날려버리기로~

설탕을 하루 안먹었더니 뭔가 ㅎㄷㄷ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 것 같기도 해서

(이 얼마나 중독됐었다는 것인가!)

사무실에 앉자마자 오이를 잘근잘근..
오늘 점심도 역시 샐러드로.
앞에 앉은 동료는 밥과 국, 드레싱까지 듬뿍 얹은 샐러드를 맛나게 먹고 있지만 나는 어찌하여...
오후 4시, 분명히 이 시간은 초콜릿이나 사탕 등으로 당을 충전하는 시간이었는데 비어버린 서랍!!

아아 난 뭘먹나...
그럴 때 등장한 구세주!

설탕, 액상과당 등의 인공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착즙주스 한 박스. 주문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때마침 도착!!
그래 과일이 주는 건강한 '천연당'이 있으니까~
이걸 먹으면 無설탕데이를 잘 넘길 수 있을 듯!
내친김에 저녁은 다이어트도 할겸 이 주스로!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도 마시니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푸르른 자연의 기운이 스며드는 것 같은 느낌!
벌써 설탕을 끊은지 3일째 되는 날..

어제까지만 해도 뭔가 좀 어지러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오늘 아침은 넘나 상쾌한 것~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어제 그 구세주가 보인다!

과일과 채소 외에는 물도 설탕도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고 하니 '설탕없이 살아보기'라는 타이틀과 딱 맞고.

심지어 회사 오는 발걸음 조차도 가뿐(?)...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레몬주스 오픈~!

시간을 정해두고 마시는 주스클렌즈 방법도 있지만

이렇게 설탕이 땡기는 시간에 섭취하니 배고픈 느낌도 싹 사라지는~

점심은 샐러드와 함께 주스를~

생각해보니 이거 별다방에서도 보던 그 주스인데!?


뜻밖의 스벅 조합 완성?

어제까지만 해도 초콜릿을 찾았지만

오늘 오후에는 주스가 있어서

설탕이 전혀 땡기지 않는 현상이!!


동료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당근을 먹던데,

이 주스에는 당근이 그대로 들어가 있으니 번거로움도 없고 딱 좋아!


출처: shutterstock
3일간의 짧은 無설탕데이,
내 몸이 더욱 가벼워지는 느낌 얻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오후 시간이 상쾌해서
하루 종일 맑은 정신으로 업무도 보고
친구도 만날 수 있었다는!
출처: shutterstock
가볍게라도 한 번 무설탕을 실천해보시길 추천해요!
건강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스 정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할인판매 링크 투척해요~ 봄 맞아 더욱 더 건강해지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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