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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안 먹으면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들

더부룩한 속 해소...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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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ouleur

한때 우유는 '완전식품' 대접을 받았습니다. 완전식품은, 그 하나만 먹어도 우리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일컫는데요. 


특히 '칼슘'은 우유의 우수성을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질 않는 단골 주제였죠. (우유 먹어야 키가 크지)

(80년대 우유 광고)

하지만 지금, 우유의 입지는 예전만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전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게다가 육류와 유제품을 입에 대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죠. 이들 중엔 '동물 윤리' 관점에서 유제품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들도 있습니다. (젖소를 착취하지 말라!)

이래저래 유제품의 지위는 흔들리고 있고 다양한 비유제품(Dairy Free), 식물성 식품들은 한껏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시장이 가장 두드러진 미국의 얘길 해볼까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유제품 대체식품 시장규모는 24억7040만달러(약 2조7668억원)였어요. 2012~2017년 사이 26.2% 성장했죠.


식물성 밀크를 비롯해 우유 성분은 하나도 넣지 않은 치즈와 요구르트 등의 제품들이 두루두루 출시됐어요. 

(아몬드 밀크, 캐슈넛 밀크, 귀리 밀크)

그러면 여기서 질문!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몸에선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미국의 푸드전문매체 더 데일리 밀(the Daily Meal)은 최근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몸에 나타나는 현상을 정리한 기사를 실었어요.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했죠.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1. 속 더부룩함이 사라진다.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 유제품을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면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심하면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고요. 


유제품을 끊거나 줄이면, 일단 이 증상은 사라집니다. 


하지만 만약 유제품을 피하는 대신 콩 성분으로 만든 대체식품(두유, 콩 치즈 등)을 먹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콩에도 속을 불편하게 하는 식이 탄수화물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2.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 


유제품은 얼굴에 나는 트러블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우유 속에 소의 성장 호르몬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데요.


그렇다고 유제품을 끊으면 바로 꿀피부가 되는 건 아닙니다. 피부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워낙 많으니까요. 다만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데 꽤 도움이 된다고 해요. 

출처123rf

3. 뼈가 약해진다?


칼슘과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고, 우유에 특히 많이 들었어요. 이 때문에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을 먹지 않으면 칼슘 섭취량이 적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유제품을 끊더라도, 채소나 보충제 등을 통해 칼슘 섭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출처@Myriams-Fotos

4. 코막힘 해소


유제품은 코막힘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유제품에는 '카제인'이란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카제인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질이 있어요. 

물론, 유제품을 끊는 게 건강을 위한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나에게 보다 더 잘 맞는 먹거리를 찾는 현명한 자세가 중요하겠죠.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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