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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와인이 숙취가 적다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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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와인 업계에 내추럴 와인(Natural Wine) 열풍이 불면서, 내추럴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출처123rf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와인바와 레스토랑은 내추럴 와인 취급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식음료 제조사들도 내추럴 와인 신제품을 내놓고 있어요.

내추럴 와인은 화학비료나 살충제ㆍ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이산화황과 인공 효모,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양조합니다.


상당수는 긴 숙성 과정도 거치지 않아 과일의 시큼한 산미가 강하다는 평을 듣죠.

특히 와인 애호가들은 첨가물을 넣지 않은 내추럴 와인이 일반 와인보다 숙취가 적다고 얘기합니다.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을까요.


두통 등 숙취를 일으키는 성분으로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이산화황이 거론됩니다.


이산화황에 예민한 사람들은 와인을 조금만 마셔도 두통을 느낄 수 있어요.

출처123rf

탄닌(타닌)과 설탕, 히스타민 등도 두통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의 껍질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이 포도의 타닌 성분과 어우러져 두통을 유발한다는 것이죠.

아..머리 깊은 좌절

출처123rf

또 와인의 설탕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면 우리 몸은 혈액 내 당도를 낮추기 위해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이때 수분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다 당분 부작용으로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물이 필요해.. 혼나는 제이지

실제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마신 다음날 숙취처럼 두통을 겪고 있습니다.


와인 유통사 퓨어 와인(Pure Wine)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 음주자 75%는 와인 한 두 잔을 마신 후 두통이나 홍조 문제를 겪습니다.

출처123rf

그럼,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숙취가 적을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이산화황의 경우 일반 와인보다 내추럴 와인이 함유량이 훨씬 적습니다.


이 때문에 내추럴 와인이 일반 와인보다 숙취가 적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내추럴 와인에 이산화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더라도 발효 과정에서 효모에 의해 극소량이 자연적으로 생기기 때문이죠.


또 이산화황이 숙취를 유발한다는 연관성을 부정하는 연구 결과도 있어, 내추럴 와인이 숙취가 적다고 아직까지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리얼푸드=민상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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