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앞좌석 창문 닫아야 좋다!?

조회수 2018. 8. 27.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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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눈 관리 노하우
출처: shutterstock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신체기관 '눈'
인간의 몸 밖으로 튀어나와있는 유일한 장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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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요한 '눈'이지만 여름철엔 온갖 환경적 요인 때문에 눈은 고통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뜨거운 자외선,
그리고 여름 내내 틀었던 심한 에어컨 바람.

연약한 우리 눈에는 치명적입니다.

사람마다 눈의 상태는 다 제각각이죠.

그런 소중한 눈 관리 노하우 팁,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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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평소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으시다면 충분한 수분의 흡수를 위해 하루 8~10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또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도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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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사상 최대의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을 풀가동하는 경우가 많았을 텐데요, 사실 눈을 위해서라면 여름철 실내 온도는 27~28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60%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날씨가 덥다고 해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직접 눈을 노출시키는 것은 금물입니다. 휴대용 손풍기 사용에도 특히 주의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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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건조하게 하는 머리 염색약과 스프레이, 헤어드라이어 등의 사용도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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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엔 챙이 넓은 모자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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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경우 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건성안 환자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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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주의해야 할 곳은 또 있습니다. 바로 운전 중인 차 안인데요, 운전 중에는 되도록 앞좌석 창문을 닫고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조정해서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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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휴가를 떠날 때에도 반드시 인공눈물을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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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갑자기 눈이 뻑뻑해지는데 인공눈물을 점안할 여건이 안 되는 경우, 눈을 여러 번 깜빡이거나 일부러 하품을 유발하는 방법으로 눈물샘을 자극해서 임시로 증상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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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눈물샘을 자극한다고 해서 함부로 문지르거나 청결하지 않은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만지는 행동은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하죠.
위의 팁들을 잘 새겨보세요.
내 눈은 소중하니까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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