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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내놓은 '모닝박스', 아침으로 먹어보니

조회수 2019. 2. 26.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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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아침식사

아침식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바쁜 아침시간때문에 식사를 거르거나 커피 한잔으로 넘어가는 분들도 많은데요.

출처: 123rf
아침에 커피전문점에 들렀을 때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너무 달기만 한 빵들이나 바나나말고, 가벼우면서도 아침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만한 푸드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출처: 스타벅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에디터 말고 많나봅니다.

최근에 스타벅스가 총 5종의 '모닝박스'를 출시했는데요.
가벼운 아침식사를 즐기면서도 영양소는 골고루 갖출수 있게 구성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에디터, 궁긍한 마음에 다음날 스타벅스를 찾아가봤어요.
출처: 리얼푸드
이른 시간, 한가한 스타벅스.
출처: 리얼푸드
푸드 코너를 살펴봅니다.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모든 제품이 품절되지 않고 다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잉글리쉬 머핀' 모닝박스도 보이고.
출처: 리얼푸드
'베이컨치즈 치아바타'
출처: 리얼푸드
'햄 에그 크레페'도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5가지 제품 중 무엇을 먹을 까 한참 고민하다가

선택한 제품은

'바질 펜네' 모닝박스와
출처: 리얼푸드
'멕시칸 브리또' 모닝박스입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매장에서 먹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그대로 들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모닝박스는 모두 5900원이에요.
출처: 스타벅스
현재 모닝박스를 구매하면 품목당 별 2개가 추가로 적립되네요. 뜻밖의 혜택.
출처: 리얼푸드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말하면 이렇게 따뜻하게 데운 음식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출처: 리얼푸드
가장 기대했던 '바질 펜네' 모닝박스를 먹어봅니다.

먼저 바질 특유의 향긋한 향기가 기분좋게 납니다. 최근 바질은 파스타나 각종 베이커리에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특히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죠.
출처: 리얼푸드
에디터 역시 바질을 좋아합니다. 일단 바질이 듬뿍 담겨 있어서 합격! 바질이 너무 조금 들어가면 맛이 없는데 이렇게 많이 들어있어요.

파스타는 펜네입니다. 식감이 예상보다 부드럽고 꾸덕하게 묻혀진 바질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출처: 리얼푸드
탱글한 새우도 3개 들어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함께나온 콘 샐러드에는 미니 양배추도 들어있네요.
출처: 리얼푸드
야채가 들어간 콘 샐러드는 무난한 맛.
출처: 리얼푸드
이번엔 '멕시칸 브리또' 모닝박스를 먹어볼까요?
출처: 리얼푸드
특제소스가 더해진 멕시칸 스타일의 브리또인데요.
많이 느끼하지 않아서 좋네요. 병아리콩도 들어있어 씹힐때마다 고소한 맛이 났어요.
출처: 리얼푸드
개인적으로는 단호박 샐러드가 참 맘에 들었는데요.

노란 단호박의 달콤한 맛이 담백한 브리또와 어울립니다.
출처: 리얼푸드
에디터는 두 가지 모닝박스와 캐모마일을 함께 주문해 먹었어요. 따뜻한 차 한잔과 먹으니 기분이 더 좋음.
출처: 123rf
스타벅스에서 해결해 본 아침식사.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은 적당했어요. 무엇보다 간편합니다.

특히 모든 메뉴들이 커피와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아침에 커피 한잔을 꼭 마신다면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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