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에 보관한 찬밥, 데워 먹으면 안된다?

조회수 2017. 3. 17. 17: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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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 먹을 시 해로워지는 음식 6가지
귀차니즘이 발동했을 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출처: giphy.com
어제 먹다 남은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이죠?
그러나 호주 여성잡지 우먼스 데이 (Woman's Day)에 따르면 특정 음식들은 조리 된 후 바로 먹어야지 실온 혹은 냉장고에 보과해뒀다가 데워 먹으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123RF
1. 시금치 = 이미 조리된 시금치에 다시 한번 열을 가할 경우 시금치에 함유돼 있던 질산염이 발암 물질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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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섯 = 버섯은 요리 직후에 먹어야 하는 대표적인 재료입니다. 버섯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백질이 변질 되기 때문에 조리 된 후 한참 뒤에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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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란 = 단백질을 보충하기 최적인 계란의 경우 삶아졌든 스크램블된 상태든 상관 없이 열을 다시 가하면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생겨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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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자 = 감자는 조금 더 까다로운데요. 냉장고에 넣어 둔다면 괜찮지만 조리된 감자를 실온에 보관하면 보툴리눔이라고 불리는 균을 만들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 균은 전자레인지의 열로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123RF
5. 밥 = 밥 역시 보관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쌀은 조리된 이후에도 세균이 남아있는데 이는 실온에서 번식하는 경향이 있어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은 밥을 다시 데워 먹으면 구토와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6. 닭고기 = 닭고기는 냉장고에 보관했더라도 재가열시 소화불량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먹고 싶다면 고온에서 조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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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가급적이면 데워 먹는 것을 피해야할 음식들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이 음식들은 조심하도록 해요!

[리얼푸드=임지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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