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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하나, 둘 올라오는 여드름.

최근에는 건조한데다 미세먼지의 타격까지 맞아서

여드름들이 아프게 올라왔는데요.

여드름을 가만히 둘 수 없는 성격탓에

자꾸 건들이고, 손톱으로 뜯다보니

여드름에서 상처로 번지기 일쑤인 에디터...

이 여드름을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트러블 마이크로 니들패치를 발견!

일반 여드름 패치들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마이크로 니들패치는 처음 봤는데요.

마이크로 니들패치란!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인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미세한 침이라고 합니다.

뾰로톡에는 피부 진정에 좋은

마데카소사이드 0.74%가 함유되어 있어

트러블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해요.

뾰로톡은 다양한 트러블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초기에 붉게 올라오는 초기 트러블부터

아프게 곪아서 해결안되는 화농성 트러블,

그리고 트러블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피부 진정케어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일단 트러블을 초기에 잡아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뜯어 보니 한 팩에 총 4개의

마이크로 니들패치가 들어있었어요.

마이크로 니들이 있어서 그런지

일반 패치들과는 다르게

탄탄한 안전팩에 들어가 있어

더 위생적으로 느껴졌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육안으로도 촘촘히 박혀 있는

마이크로 니들이 보였어요!

뒷면을 빛에 비춰보니

더 잘보이는 마이크로 니들!

흰색의 보호필름 안쪽으로 보이는

점같은 부분들이 모두 마이크로 니들이랍니다.

혹시 따갑거나 아프진않을까

걱정도 됐는데요.

선단부의 간격이 3~5um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통증이 적고 배면 전체가 히알루론산으로

유효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제가 평소에 사용하던

여드름 패치와 비교해보았는데요.

일단 뾰로톡은 안전팩이 있어

더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일반 여드름 패치는 위생적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마이크로 니들보다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많고요!

이 부분은 각각의 장점이라고 보면 될거같아요.

일반 여드름 패치는 양으로 승부!

마이크로 니들패치는 기능으로 승부!

이렇게 두개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뾰로톡의 마이크로 니들이

두드러져 보이네요!

이제 트러블 부위에 붙여봐야겠죠?

추위와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끼거나

움츠리고 다니다보니 턱 부분에

여드름이 아프게 올라왔답니다.

뾰로톡을 붙일 때 주의할 점은

마이크로 니들 부분은 보호필름이 없기 때문에

니들 부분에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아요.

붙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안 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뾰로톡의 흰보호필름을 제거한 후

여드름 부위에 붙여주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마이크로 니들이 여드름 부위에

제대로 흡수되도록 수직으로

꾹 눌러주면서 붙여주는게 좋아요!

붙이고 나서는 마이크로 니들의

유효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최소 2시간 이상 붙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따라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같은 부위에 사용시에는

주 2회 정도 사용을 권한다고 해요.

저는 붙이고 잠들었는데 자면서

뒤척일 동안에도 패치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었어요.

남은 패치는 다시 안전팩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니까 더 좋았답니다!

사실 이번에는 참지 못하고 손톱으로

괴롭히다가 패치를 붙였는데요.

사용해보니

뾰루지가 올라왔을때 바로 붙여주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았어요.

- 안전팩에 들어있어 더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 4개입이라 조금 아쉽지만 기능을 생각하면 추천!

- 일반 여드름 패치보다 여드름 부위에 효과적인 느낌

- 여드름을 짜고난 후 보다는 여드름이 올라왔을때

사용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