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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냉장고에 '어떻게' 보관할까?

조회수 2018. 9. 21.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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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재료, 제대로 보관하자!
민족의 명절, 추석이 이제 코앞이네요!
명절을 맞이해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 많으시죠?

아마 장을 벌써 이것저것 다 봐 두셨을 수도 있는데요.
출처: shutterstock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샀다고 하더라도,
냉장고 속 보관 방법이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재료별 냉장고 속 보관 방법,
한 번 살펴보실까요?
출처: shutterstock
우선 '고기'입니다. 고기의 경우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냉장실에서는 하루정도 보관해야 해요.
출처: shutterstock
조금 더 오래 보관하려면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면 됩니다. 식용유를 발라주면 산화를 지연시켜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출처: shutterstock

고기를 이렇게 얇게 썰었다면!?


얇게 썬 고기는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 더 빨리 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해요.

출처: shutterstock
다음은 '채소'입니다.

만일 채소나 과일에 흙이 묻어 있을 경우 세균이나 미생물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식품과 보관하면 음식이 모두 오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이러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흙이 묻은 채소와 씻은 채소는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하지 않은 채소는 되도록 그 상태로 신문지에 싼 다음 채소 칸에 넣어주세요.
출처: shutterstock
이미 채소를 씻었을 경우 물기를 뺀 뒤 랩이나 비닐팩에 싸서 보관하면 좋고요.
문제는 가장 부패하기 쉬운
해산물
인데요,
출처: shutterstock
먼저 생선!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 후 물기를 잘 닦고 소금을 뿌린 뒤 한 마리씩 랩에 싸서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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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로 냉동실에 보관하면 한 마리씩 꺼내 쓰기 편하죠. 먹을 만큼만 꺼내서 조리를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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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낙지는 내장과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없앤 상태에서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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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를 물에 씻어 이물질을 빼주는 것을 '해감'이라고 하는데요. 만일 이 과정을 거쳤다면 조개를 소금물에 넣어 냉장실에, 아니라면 종이봉투 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됩니다.
잘 알고 보관하면
추석 음식 재료들,
혹시 조리를 하다가 남아도
오래오래 먹을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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