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핏! 소리 안듣게 하는 장보기 습관

조회수 2018. 3. 23. 14: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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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렇게 그레잇!
마트 쇼핑은 늘 즐겁죠.

평소 구입을 미뤄뒀던 것들,
한 주 식사를 책임질 잇템(EAT-ITEM)들,
신제품 골라서 담는 재미까지!
문제는 계산대 앞에 섰을 때입니다.
두둥!

"분명히 필요한 것만 샀는데 가격이 왜 이렇게 나오지!?"
출처: 123rf
식재료 구입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지출하면 가계 예산에 타격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지 않는 음식들을 생기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으로 장을 보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쇼핑 리스트는 필수
출처: shutterstock

사실 식재료 쇼핑 전에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이죠.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고 한들 막상 필요한 것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는 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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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냉장고에 메모를 비치해서 사야 할 것을 적어보세요! 이후 쇼핑에 나서기 전 리스트를 점검해서 '진짜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한 번 더 분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집에 있는 것'을 또 사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보관기간을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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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를 짰다면 이제는 아이템을 카트에 담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때 고민되는 것이 있죠. 바로,

"얼마나 사야할까"

쇼핑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식재료 쇼핑에 나선다면 다음 식재료 구입까지의 기간을 염두해두고 쇼핑을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건조식품은 오래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량 구매시에도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반면 신선식품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양만 그때그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전은 작은 용량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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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쇼핑의 재미는 새로운 상품을 발견했을 때 배가 됩니다. 새로운 식품이 나왔거나 파격 세일가에 상품을 팔고 있으면 우린 반사적으로 카트에 물건을 집어넣기 마련이죠.

하지만 자칫 이런 시도가 '멸망'의 길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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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품에 도전하신다면 되도록 작은 용량의 상품 구입을 추천드려요. 테스트용으로 구입해서 쓰시다가 괜찮으면 큰 용량을 선택하시는 것도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단을 작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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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일 매일에 변수는 많지만 가까운 미래의 식사 계획을 짜는 것은 카트에 담아야 하는 것과 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분명히 구분시켜 줍니다.
출처: 리얼푸드
만일 이번주에 저녁 약속이 유난히 많다면 굳이 많은 양의 식재료를 담을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날이 줄어들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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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좋은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입했을 경우에는 해당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식단에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남는 음식물 쓰레기도 없앨 수 있고 다양한 레시피로 맛보는 즐거움을 가질 수도 있으니 1석 2조가 아닐 수 없네요~
위의 내용 잘 숙지하시면,
여러분 쇼핑은 '스튜핏'이 아닌 '그레잇~!!'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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