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어디에 좋을까

조회수 2019. 9. 9. 17:45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어린이. 성인 함께 먹어요
출처: 123rf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2~3번 가량 섭취할 경우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대학의 연구팀의 연구결과인데요.

그 결과, 생선으로부터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7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34%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심장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2번 이상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 140g(정어리, 고등어, 연어 등)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등어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생선입니다.
출처: 123rf
고등어는 심장질환의 예방외에도 여러 효능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처: 123rf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생선인데요.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은 뇌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신경세포 내의 신호를 원활하게 전달해 기억력 증진에 좋다고 합니다.
출처: 123rf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됩니다.
고등어에 들어있는 셀레늄 성분때문인데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셀레늄은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개선해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각종 염증 및 감기예방에도 좋겠죠.
출처: 123rf
여성의 빈혈예방에도 좋은 생선입니다. 비타민B12는 엽산과 함께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에요. 빈혈이 있다면 고등어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123rf
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출처: 123rf
이 때문에 고등어는 고지혈증이나 고혈압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출처: 123rf
건강에도 좋은 고등어. 맛도 있어야겠죠. 튀기거나 조림. 구이 등 한국인이 고등어를 요리하는 방법도 참 다양합니다.
출처: 123rf
고등어를 조릴 때에는 된장이나 들기름을 조금 넣어주세요. 비린내가 제거됩니다. 또한 무와 함께 조리하면 고등어에 없는 무기질 성분이 보충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