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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식점 메뉴판 '첫 페이지' 음식들

조회수 2018. 7. 22.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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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달아난 입맛 찾아주는 라틴아메리카 에피타이저들

이글이글 더운 날씨..

중남미 카리브해의 더운 날씨보다 더 덥네요.

출처: 테디푸우의 콘텐츠월드
확실히 오늘은 에디터가 지난 봄 여행했던 쿠바보다 더 더운 것이 확실합니다.

더워서 잘 걸어다니지 못했던 두바이 날씨 급이네요.
너무 더워서 있던 입맛도 다 떨어지는데요,
출처: shutterstock
그래서 오늘은 입맛을 다시게 해줄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애피타이저 요리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출처: shutterstock
▶피카디요(Picadillo)
피카디요는 라틴 아메리카. 특히 푸에르토리코, 쿠바, 멕시코 등에서 즐겨먹는 요리인데요.

다진 소고기와 토마토 등 각종 야채를 이용해 만든 미트소스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가 흔히 아는 '타코'에 들어가는 그 속으로 많이 쓰이고 이렇게 덮밥 형태로 밥과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tripadvisor
라틴 아메리카 지역 국가에서는 피카디요와 함께 감자튀김을 먹는 것이 흔한 식사 형태 중 하나라고 해요.

타코를 통해 많이 접하긴 했지만 실제로 피카디요 요리도 맛보고 싶네요!
출처: 배민찬
▶감바스 알 하이요(Gambas al ajillo)
우리나라에 '감바스'로 많이 알려진 감바스 알 하이요. 여기서 감바스는 스페인어로 새우, 아히요는 마늘 소스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냈는데요, 스페인의 술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안주 요리이나 인기가 높아 마드리드에서는 메인 요리로도 제공된다고 해요.
출처: realfoods
에디터가 최근 연남동의 한 스페인 식당에서 맛본 감바스입니다. 보통은 이런 바게트 빵과 함께 제공이 되는데요,
출처: realfoods
바게트 빵을 살짝 올리브유에 적신 후 재료들을 올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다소 느끼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중독이 되면 그 기름까지 박박 긁어먹게 된다는...
출처: 페루관광청 제공
▶세비체(Ceviche)
마지막으로 '세비체'입니다. 세비체는 페루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먹는 날생선 샐러드입니다.
출처: realfoods
생선이나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떠 레몬 즙이나 라임 즙, 고수, 고추, 양파, 소금 등을 넣고 재워 두었다가 먹는 음식인데요, 새콤한 회나 아니면 더운 날 시원하게 먹는 '물회'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출처: shutterstock
페루에는 최고의 세비체리아(Cevicheria, 세비체를 파는 음식점)을 찾기 위해 많은 미식가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언젠가 페루에 가서 꼭 세비체를 먹어보고 싶네요!

더위로 사라진 입맛, 요 맛깔나는 라틴아메리카 에피타이저 요리들을 보고 되찾으셨길 바랍니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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