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청결..놓치기 쉬운 사각지대는?
조회수 2017. 4. 3.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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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엌은 정말 깨끗한가?
하나 있는데요.
말을 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케 하였습니다.
그들이 제시한
부엌 청결에 있어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
한번 확인해봅시다.
가장 첫 발걸음인
청결을
유지합시다!
[리얼푸드 = 임지민 에디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요리하고 계신가요?
그러나
그 전에 잊지 말아야할게
바로 청결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미세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때엔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미국 건강 관련 전문 매체 Eat This Not That!는
"부엌이 어쩌면 화장실보다도 지저분할 수 있다"는
1. 소금/후추통 = 소금/후추통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면서도 몇 번 안씻게 되는 부엌 용품의 대표 주자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감기가 유행을 하는 계절엔 균이 옮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2. 주걱 = 주걱은 여러 번 씻어도 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주걱에 대장균은 36%, 효모균이나 곰팡이는 43%의 확률로 서식하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냉장고 손잡이 = 음식을 꺼내기 위해 냉장고를 자주 열지만 우리가 매번 그 전에 손을 닦는 것은 아니죠? 특히 혼자 쓰는 냉장고가 아니라 여러 명이 공유하고 있을 때엔 더더욱 균에 노출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병 따개 = 병 따개를 사용하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씻기 보다는 물로 한번 헹구고 맙니다. 그러나 병 따개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가 번식하기 좋은 장소이며 이를 서랍에 넣어 보관할 경우 다른 조리기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하네요.
5. 시장가방 = 환경보호를 위해 요즘은 흔히들 재사용 가능한 시장 가방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죠? 그러나 이 곳에 생고기, 계란 등을 여러 번 넣고 다녔다면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져 자주 씻어줘야 합니다!
6. 나무도마 = 김치국물 때문에 얼룩진 도마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 식재료들이 올라가는 도마는 다양한 균들이 번식하기 좋으며 특히 나무 도마의 경우 균이 나무결 사이로 숨어 들어갈 수 있어 자주 교체해줘야 합니다.
부엌 속 사각지대도 깨끗하게 관리해
건강을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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