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속을 달래줄 영양죽 레시피

조회수 2017. 10. 6. 09: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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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먹는 영양죽, 방풍나물을 올린 현미 된장죽 만들기

소화를 돕고 몸을 다스릴 수 있는 따뜻한 죽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죽은 오래 전부터 별미로 먹어왔을 뿐만 아니라, 치료 식 또는 환자 식으로도 활용해 왔는데요. 최근에는 속이 편하고 영양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건강식으로도 인식되고 있죠.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한 끼가 되려면 흰쌀보다 영양성분이 훨씬 풍부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등 성인병에 도움을 주는 현미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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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방풍나물까지 첨가하면 더 건강한 죽이 완성되는데요. 방풍나물에는 항암 효과를 지닌 쿠마린 성분이 들어있으며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박진희 항암요리연구가가 가을 영양죽으로 추천하는 ‘방풍나물을 올린 현미 된장죽’을 소개합니다. 

출처: 박진희 항암요리연구가
방풍나물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찬 성질의 해산물과 궁합이 잘 맞아 같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나물이 뻣뻣하거나 질기다고 느껴지면 죽과 함께 끓여도 무방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최현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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